보도자료
- 게시일
- 2017.07.12.
- 조회수
- 2889
- 담당부서
- 관광산업과(044-203-2835)
- 담당자
- 김현정
- 본문파일
- 붙임파일
관광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 확대 - 문체부 장관, 관광벤처기업 간담회에서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방안 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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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7월 12일(수) 오후 3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7층에 있는 ‘관광벤처 보육센터’에서 관광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광벤처기업 7개사 대표와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마케팅, 판로 개척 및 자금 조달 등의 지원 확대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관광벤처 보육센터’ 개관을 계기로 개최
간담회가 열린 ‘관광벤처 보육센터(이하 센터)’는 관광벤처기업들을 체계적으로 보육하고, 기업 간 협력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관광기업의 창업 성공을 지원하고 건강한 벤처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구축됐다. 이번 간담회는 센터의 개관을 계기로 개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기업들의 입주 공간과 강의실, 회의실 등 센터를 시찰하고 개관을 축하하는 현판식을 진행하는 등 기념행사에도 참여했다. 7월 초 센터에 입주를 완료한 20여 개의 업체들은 앞으로 임대료와 관리비 등을 지원받는다. 도종환 장관은 입주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보육센터가 이전에 없던 새로운 관광을 마음껏 상상하고 기획하는 성장의 터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격려했다.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는 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에스엔비소프트, 여행노트앤투어, 크리에이트립, 커넥터스를 비롯해 와바다다, 오미(五味), 프렌트립 등, 관광벤처기업 총 7개사의 대표들과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관광벤처기업 육성펀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도 장관은 “내수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온 관광이 이제는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으로의 도약을 이뤄야할 때다.”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서는 관광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양질의 ‘착한 일자리’ 창출, 그리고 더 많은 국민들의 ‘쉼표’ 있는 삶을 보장해야 한다. 앞으로 창의적 아이디어와 감성으로 중무장한 관광벤처기업의 역할에 거는 기대감이 크다.”라고 밝혔다.
또한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 관광산업의 최전선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관광벤처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관광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도 장관은 “창업의 어려움에 많이 공감한다. 관광벤처기업들이 죽음의 계곡을 넘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때까지, 옆에서 끊임없이 도울 것”을 약속했다.
특히 도 장관은 좋은 관광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많다는 의견에 대해, 관광벤처기업들이 창출한 ‘새로운 관광’이 이를 필요로 하는 관광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맞춤형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을 확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투자 위축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더 많은 관광기업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할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자금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도 장관은 “관광벤처기업이 우리 관광산업의 미래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더 큰 성장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잘 정리해 향후 관광벤처기업을 육성하는 정책에 잘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관광벤처기업 간담회 개요
2. ‘관광벤처 보육센터’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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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과 사무관 김현정(☎ 044-203-283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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