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제 콘텐츠 공모전’ 성황리에 접수 마감
게시일
2017.07.03.
조회수
2003
담당부서
해외문화홍보콘텐츠과(044-203-3336)
담당자
정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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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2017 국제 콘텐츠 공모전성황리에 접수 마감

- 총 31,055건, 외국인 대상 공모전 중 최다 참여인원 기록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오영우, 이하 해문홍)과 외교부(장관 강경화)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7 국제 콘텐츠 공모전(Talk Talk KOREA 2017)’의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이번 공모전에는 135개국에서 총 31,055건의 작품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2017 국제 콘텐츠 공모전(Talk Talk KOREA 2017)

○ 2017 국제 콘텐츠 공모전(Talk Talk KOREA 2017)

국내외 외국인이 한국문화를 소재로 공모분야별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국제 공모전. (2014년~, 4년차) 매년 유명 한류스타를 통해 공모전을 홍보하고 화제를 만드는 특별주제를 선정해 지속적인 참여 상승을 이끌어 내고 있음.

 

 

 

 

  지난 5월 1일(월)부터 6월 24일(토)까지 55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의 수는 작년의 24,000여 건보다 약 7,000건이 증가했다. 특히 3만 건이 넘는 작품이 접수되어, 이번 공모전은 민관을 합쳐 그간 국내에서 진행된 외국인 대상 공모전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공모전이 됐다.

 

  올해 공모전 접수 결과 중 특이사항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낸 것을 들 수 있다. 5개의 기존 공모 부문(동영상, 사진, 웹툰, 일러스트, 모바일) 외에 특별주제로 추진된 ‘2018 평창올림픽’ 부문에는 총 2,885건의 작품이 접수돼 그간 진행했던 특별주제(아리랑, 한복 등)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 한한령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공모전 참여자 수 1위를 기록한 점과 ▲ 상위 10개국 중 남미 5개국이 포함될 정도로 남미권 참여가 늘어난 점, ▲ 동계스포츠 강국인 러시아의 참여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도 이번 공모전의 특징이다.

 

  해문홍은 이번 공모전의 접수 결과와 관련해 ▲ 대회 300일 전(G-300, 2017. 4. 15.)에 맞춰 공모전 홍보를 시작, 다양한 올림픽 홍보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참여자의 관심을 끌만한 각종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한 점, ▲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한 점, ▲ 인기그룹 엑소(EXO)의 멤버를 홍보대사로 활용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포괄하는 입체적인 홍보를 진행한 점 등이 참여 인원 확대를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접수된 작품은 누리꾼(네티즌)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심사와 전문가 심사 등 총 네 단계의 심사를 거치며, 최종 당선작은 대회 200일 전(G-200)인 7월 24일(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 중 온라인 심사는 7월 12일(수)부터 7월 16일(일)까지 공모전 누리집(www.talktalkkorea.or.kr)을 통해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선작은 공모전 누리집과 해문홍의 누리집(www.kocis.go.kr), 다국어포털사이트 코리아넷(www.korea.net)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부문별 1등 수상자에게는 대회 100일 전 기념일(G-100, 2017. 11. 1.)에 맞춰 평창 올림픽 경기장 방문과 케이팝(K-POP) 콘서트 관람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방한 기회가 주어진다.

 

  해문홍 오영우 원장은 “최다 인원 공모전 참여라는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출품된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대한민국 이미지를 높이고, 평창 동계올림픽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2017 국제 콘텐츠 공모전(Talk Talk KOREA 2017) 접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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