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국가브랜드 슬로건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사용 중단 결정
게시일
2017.06.29.
조회수
3624
담당부서
국제문화과(044-203-2571)
담당자
최은상
본문파일
붙임파일

 

보도자료제목

문체부, 국가브랜드 슬로건 크리에이티브 코리아사용 중단 결정

- 국민적 공감과 신뢰 낮아 정책효과 기대하기 어려워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작년 7월에 발표한 국가브랜드 슬로건 ‘크리에이티브 코리아(Creative Korea)’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는 ‘크리에이티브 코리아(Creative Korea)’가 표절 의혹 등 여러 논란으로 국민적 공감과 신뢰를 얻지 못해 국가이미지 제고라는 정책효과를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다는 내·외부 평가 등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다.

 

  ‘크리에이티브 코리아(Creative Korea)’는 국가브랜드 슬로건으로 발표된 직후부터 표절 시비 등 논란이 발생해 정상적으로 활용되지 못했으며, 이번에 도종환 장관이 취임한 후 공식적으로 사업이 종료됐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새로운 국가브랜드 슬로건 개발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 국가브랜드는 슬로건이 아닌 한 국가의 국민성, 문화유적, 관광 기반시설(인프라), 정부의 대국민 정책 방향 등, 총체적인 사회 문화적 가치에 의해 구축되는 만큼 문체부는 우리 국민들의 생활문화를 전반적으로 향상하는 일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안내

 OPEN 공공누리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과 최은상 사무관(☎ 044-203-257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