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문체부 장관, 평창올림픽 현장 찾아 준비상황 점검
게시일
2017.06.20.
조회수
1971
담당부서
평창올림픽지원과(044-203-3142)
담당자
강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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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도종환 문체부 장관, 평창올림픽 현장 찾아 준비상황 점검

- 6. 20. 대회시설 방문 및 조직위·강원도 등과 간담회 개최 -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취임식 다음 날인 6월 20일(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과 강릉을 찾아 대회 시설을 비롯한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도 장관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주사무소에서 조직위로부터 올림픽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개·폐회식이 열리는 올림픽플라자와 강릉 빙상장,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개회식(’18. 2. 5.)이 열릴 강릉올림픽아트센터 등의 건설 현장을 방문해 대회 관련 시설이 차질 없이 안전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새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올림픽을 정부, 조직위, 강원도 힘 모아 성공시켜야

 

  도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올림픽은 새 정부가 전 세계에 첫선을 보이는 대형 스포츠 행사로서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는 핵심 국정과제”라고 강조하며 “남은 234일 동안 조직위, 강원도, 정부가 하나가 되어 빈틈없이 대회를 준비해나가자.”라고 당부했다.

 

“필요한 예산은 확실히 지원”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직접 입장 밝혀

 

  특히, 도 장관은 사전에 대회 준비상황을 미리 보고받고, 이번 방문에서는 주로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였다. 도 장관은 “올림픽 관련 시급한 예산은 필요한 곳에 필요할 때 확실히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업 후원과 대회 붐업 조성에 노력

 

  도 장관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 민간기업과 공기업 후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올림픽 후원은 기업들이 국내외 홍보 및 이미지 제고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평창올림픽 붐업을 위해서 “온 국민이 참여하고, 전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조직위, 강원도, 정부가 협업하여 더욱 효과적인 홍보와 붐업 행사들을 준비하자.”라고 제안하였다.

 

북한 참가 및 대회시설 사후관리, 관계기관과 협의 추진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북한 참가 문제에 대해서는 “평화올림픽이 되도록 준비해야 한다.”며, 북한 선수단 참가를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관계 기관과 협의를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장 사후 관리는 “올림픽 유산 관점에서 전문체육시설로서의 공공성과 수익 창출이라는 경제성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운영 방안을 정부, 강원도, 체육단체 등이 협의를 통해 마련할 것”을 제안하였다.

 

패럴림픽 붐업과 장애인 관람객 이동과 관람에 불편 없도록 준비

 

  한편, 개·폐회식장을 찾은 도 장관은 “장애인 관람객들의 이동과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과 교통편의를 각별히 챙겨줄 것”을 조직위, 강원도 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 이후 강릉 빙상장을 찾아 “관람객 동선을 따라 교통, 숙박, 음식, 도로경관 및 안내 등 모든 면을 세밀하게 준비”하고, “패럴림픽 선수들이 많은 관객들의 응원과 환호 속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패럴림픽 붐업에 신경 써 줄 것”을 강조하였다.

 

조직위원장, 강원도지사 등 관계기관장들과 만찬하며, 대회 성공 다짐

 

  저녁에는 조직위원장, 강원도지사, 강릉시장 등 주요 대회 준비 기관장과 만찬을 하고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다짐하며,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문체부는 앞으로 범정부 차원에서 올림픽 예산 반영을 비롯해 인력 및 물자 지원, 홍보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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