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고, 세종학당 6개소 신규 지정
게시일
2017.06.07.
조회수
3127
담당부서
국어정책과(044-203-2532)
담당자
김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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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고, 세종학당 6개소 신규 지정

- ‘작은 한국문화원’, 해외 한국어 및 한국문화 확산의 첨병으로 활약 기대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6월 7일(수)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송향근)과 함께 6개국 6개소의 세종학당을 새로 지정했다.

 

 

 

6개국 6개소의 세종학당

연번

국가

도시

기관명

1

러시아

아스트라한

아스트라한 국립대학교 - 동서대학교

2

미국

테러호트

인디애나 주립대학교

3

스페인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국립대학교

4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나시오날 대학교 - 대구가톨릭대학교

5

중국

옌청

염성 사범대학교-원광대학교

6

캄보디아

프놈펜

왕립 프놈펜 대학교(한캄협력센터)

* 가나다순 6개소, 대륙별: 아시아(3), 유럽(2), 아메리카(1)

 

 

 

  이번에 새로 지정된 세종학당은 국외 한국어 및 한국문화 보급 대표 브랜드로서의 세종학당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27개국 51개 기관이 신청함으로써 예년 대비 두 배 이상인 9: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었다.

* ’13년 4.8 대 1 → ’14년 4.1 대 1 → ’15년 4.3 대 1 → ’16년 4.4 대 1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세종학당의 내실화를 통한 질적인 성장을 꾀하기 위해 신청 기관의 운영 능력과 교육 환경 등, 여러 측면에서 그 어느 때보다 엄격하게 심사해 최종 대상을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제9회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에서 세종학당 지정서 전달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학당의 운영 기관 관계자들은 국내 최대의 전 세계 한국어 교육 관계자 교류 행사인 ‘제9회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7. 18.~21. 서울)’에 참석해 지정서를 전달받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그간 세종학당, 해외 정규 한국학교 관계자, 한글학교 등을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별도로 시행해 온 국내 초청 연수가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로 공동 개최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학당 탄생 10년, 재단 출범 5년 차, 사업 성숙 및 내실화에 매진

 

  송향근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은 “그간 정부와 국민의 집중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10년 새 13배가 늘어난 171개의 세종학당이 세계 곳곳에 있고, 수강생 수는 약 67배인 49,549명으로 늘었다.”라며, “이에 걸맞은 해외 한국어, 한국문화 보급 대표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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