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발대식 개최
게시일
2017.03.22.
조회수
3519
담당부서
문화여가정책과(02-739-5872)
담당자
조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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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2017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발대식 개최

-16년 우수 15팀 포함 총 152개 팀 선발, 권역별로 발대식 열고 3월부터 공연 실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청년문화예술가에게 ‘문화가 있는 날’에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전문 문화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17년 ‘청춘마이크’ 사업의 발대식을 3월 22일(수) 전국 5개 장소에서 개최한다.

 

 

 

<2017년 ‘청춘마이크’ 사업 권역별 발대식 개최 계획>

 

 

권 역

팀 수

지역 주관 단체

일시 및 장소

(수도권) 서울, 인천, 경기

42팀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추진단

3. 22.(수) 10:30, 국립고궁박물관

(충청권) 대전, 세종 및 충청남·북도

25팀

대전문화재단

3. 22.(수) 14:00, 대전전통나래관

(경상권) 부산, 대구, 울산 및 경상남·북도

40팀

대구문화재단

3. 16.(목) 14:00, 대구예술발전소

(전라권) 광주 및 전라남·북도

25팀

전남문화예술재단

3. 22.(수) 14:00, 남도소리울림터

(강원권) 강원도

12팀

강원문화재

3. 22.(수) 16:00, 춘천봄내극장

(제주권) 제주도

8팀

제주문화관광재단

3. 22.(수) 15:00, 청년다락

 

 

 

 

젊은 문화예술가들의 입소문으로 2016년 첫 시행 때보다 응모자 수 2배 증가

 

  2016년에 처음 시작된 ‘청춘마이크’ 사업은 전문 문화예술인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실시해 지원자를 선발하고, 공연 기회와 소정의 공연비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총 235개 팀이 1,008회의 공연을 전국 각지에서 펼친 바 있다. 올해도 신규 예술가를 선정하기 위해 3월 한 달간 전국 6개 지역에서 오디션이 실시되었으며, 이번 공모에서는 작년의 두 배에 가까운 총 887개 팀이 지원해 평균 6.1: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응모인원: ’16년 978명 → ’17년 2,809명, 경쟁률 ’16년 3.3:1 → ’17년 6.1:1

 

  이번에 선발된 총 152팀(’16년 우수 14팀 포함)의 청년문화예술가들은 3월 ‘문화가 있는 날’부터 전국 각지에서 국악, 클래식, 대중음악, 무용, 마술, 묘기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도권 발대식에 참석하는 전통무용팀 ‘멋이 중헌디’의 하동민 씨는 “전문 문화예술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거나, 경력 기간이 짧은 청년예술가들이 설 수 있는 무대는 많지 않다. ‘청춘마이크’ 사업은 청년예술가들의 이러한 불리한 여건을 적극적으로 배려해 주기 때문에, 올해 주어진 기회를 통해 우리 팀의 이름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활동 포부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국민 문화 향유 확대 캠페인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 등에 대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http://www.culture.go.kr/wday 또는 문화가있는날.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붙임 1. 2017년 청춘마이크 최종 선정 결과 및 향후 계획

       2. 2017년 ‘청춘마이크 오디션 사진

별첨 2017년 청춘마이크 발대식 사진  

 

 

 

 

 

 

 

 

 

문의안내

 OPEN 공공누리

이 자료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여가정책과 오경희 사무관(☎ 02-739-5242)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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