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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전국 문화기반시설 전년 대비 3.02% 증가 - ‘2016 전국 문화기반시설 실태조사 결과’ 발표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민들에게 전국 문화기반시설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이용자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2016 전국 문화기반시설 실태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16년 문화기반시설은 총 2,595개로 전년보다 76개(3.02%)가 증가했다. 수도권에 945개(36.4%), 그 외 지역에 1,650개(63.6%)가 분포하고 있으며, 인구 백만 명당 시설 수는 지방이 63개로 수도권의 37개보다 많았다.

 

 

 

전국 문화기반시설 연도별 현황(개소)

 

전국 문화기반시설 연도별 현황(개소)

연도별	총 계	국립 도서관	공공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문예 회관	지방 문화원	문화의 집
2016	2,595	1	978	826	219	229	228	114
2015	2,519	1	930	809	202	232	229	116
2014	2,375	1	865	754	190	220	229	116
2013	2,182	-	828	740	171	214	229	-
2012	2,072	-	786	694	154	209	229	-

* 국립도서관, 문화의 집은 2014년부터 통계에 포함

 

 

 

  지역별 시설 분포를 살펴보면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 문화시설의 36.4%가 분포하고 있어 수도권의 1개 시도당 평균 문화시설 수는 315개로 그 외 지역의 118개보다 많다. 그러나 인구 백만 명당 시설 수는 그 외 지역의 시설이 수도권보다 많아 지방 문화 시설의 효율적인 활용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다.

 

 

 

전국 문화기반시설 지역별 현황

(단위: 개, %)

전국 문화기반시설 지역별 현황

구분	총 계	비율	국립·공공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문예 회관	지방 문화원	문화의 집	1개 시도당 평균 시설 수	인구 백만 명당 시설 수
계	2,595	100.0	979	826	219	229	228	114	153	50.36
수도권	945	36.4	421	289	90	61	64	20	315	37.10
그 외 지역	1,650	63.6	558	537	129	168	164	94	118	63.32

 

 

 

  문화시설 운영과 관련해서는 각 문화시설의 특성상 별도의 전문성이 요구되지만 1개 시설당 평균 직원 10.62명 중 전문직 비율은 37.38%로서, 전문 인력이 부족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시설별 전문인력 비율

(단위: 명, %)

* 전문직: 도서관(사서직), 박물관·미술관(학예직), 문예회관(공연사업, 무대기술 인력)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있는 문화시설을 지역 여건과 특수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문화기반시설을 활용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국가도서관통계시스템(www.libsta.go.kr)에 의한 공공도서관의 보고 조사와 박물관, 미술관, 문예회관, 지방문화원, 문화의 집의 운영 현황 조사를 바탕으로 정리한 것이다. 조사 결과는 ‘2016 전국 문화기반시설 총람’으로 발간되었으며,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에서 열람하거나 내려 받을 수 있다.

 

붙임: 2016 전국 문화기반시설 실태조사 주요 결과 요약

 

 

 

 

 

 

 

문의안내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전통문화과 사무관 박백우(☎ 044-203-2557), 주무관 조순영(☎ 044-203-2559)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