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게임 개발자 주간 행사 개최
게시일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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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게임콘텐츠산업과(044-203-2442)
담당자
석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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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대한민국 게임 개발자 주간 행사 개최

- 12. 7.~11. 5일간, 서울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진행

- 한국국제게임콘퍼런스 2016, 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 게임잼,

이달의 우수게임 시상식 등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 이하 진흥원)과 함께 오는 12월 7일(수)부터 11일(일)까지 5일간 ‘서울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게임 개발자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게임 개발자 주간 행사’는 게임산업의 중요한 한 축인 게임 개발자들에게 세계적 게임산업의 흐름과 게임개발 기술 정보를 함께 교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게임산업 활성화의 기반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주간 행사에서는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게임 개발자를 위한 ‘한국국제게임콘퍼런스’(Korea Games Conference 2016)뿐만 아니라, 게임 개발자를 꿈꾸는 청년 아마추어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 ‘대한민국 게임잼’ 등을 함께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게임산업의 현재와 미래의 주역들이 게임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대표적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한국국제게임콘퍼런스 2016’ 개최

 

  ‘한국국제게임콘퍼런스 2016’은 ‘게임산업 트렌드와 발전 방향’을 주제로 12월 7일(수), 8일(목) 양일간 이어진다. 한국게임개발자협회(회장 윤준희)가 주관하는 ‘한국국제게임콘퍼런스’는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의 대표적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이다. 이 콘퍼런스는 국내외 게임 전문가들의 강연과 함께 개발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착상하는 동시에 개발 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올해 콘퍼런스의 기조 강연에서는 국제게임개발자협회(IGDA) 공동 창립자이자 게임 기획 개론, 게임 메카닉스(Game Mechanics)의 저자인 ‘어니스트 애덤스’가 ‘고급 게임 기획’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밖에 게임 그래픽, 비즈니스, 기획, 프로그래밍, 인디, 시리어스,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 등 다양한 분야로 나눠 30명의 게임 개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어니스트 애덤스(Ernest Adams) 소개>

 

어니스트 애덤스(Ernest Adams) 소개

ㅇ 주요 경력

- 국제게임개발자협회(IGDA, International Game Developers Association) 공동 창립자

- 현 스웨덴 Uppsala University 대학 부교수

- 현 게임 기획, 개발 분야 컨설팅 (주요 고객사 : 소니, 유비소프트, 크라이텍 등)

- 전(前) EA PD, 매든 NFL 시리즈 제작(1982~1992)

 

ㅇ 저서: Game Mechanics 등 6개 게임 기획 분야 도서 저서

- Game Mechanics

· 부제: 팩맨, 문명, 스타그래프트2 같은 친숙한 게임으로 살펴보는 고급 게임디자인

·  어니스트 애덤스, 요리스 도르만스 공저, 2016. 3. 24. 출간

- 게임 기획 개론

·  부제: 앤드류 롤링스와 어니스트 애덤스의 게임 기획 개론

·  앤드류 롤링스, 어니스트 애덤스 저, 2004. 1. 15. 출간

 

 

 

  특히, 가상현실(VR) 분야에서는 볼레크리에이티브의 서동일 대표(전 오큘러스 VR 코리아 지사장)를 좌장으로 청중과 함께하는 오픈형 가상현실(VR)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전문가 강연에서는 유니티(Unity3D) 김인성 차장이 ‘유니티(Unity3D) 엔진의 가상현실(VR) 에디터(Editor)’, 에이치티시 바이브(HTC VIVE)의 앤디 김 부사장이 ‘가상현실(VR) 모범 개발 사례 공유 및 바이브 엑스 프로그램(Vive X Program)’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들은 국내외 가상현실(VR)게임 제작 사례와 기술 흐름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인디게임 제작경진 대회’ 선정작 쇼케이스와 시상식 개최

 

  국내 1인 게임 개발과 인디게임의 창작 활동을 촉진하고, 아마추어 개발들을 등용하기 위한 ‘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 선정작 쇼케이스와 시상식이 12월 8일(목) 저녁 7시에 개최된다.

 

  지난 11월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누어 작품 공모를 진행한 경진대회는 총 354편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아마추어와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학계, 산업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5인의 심사위원회는 접수된 작품들을 독창성과 창의성에 가장 큰 비중을 두어 심사하고, 부문별로 대상, 금상 등 총 40편의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이 작품들의 개발자에게는 최대 500만 원(일반부 제작 부문 대상), 총 3,3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경진대회의 일부 입상작(일반부, 대학부 제작 부문 대상, 금상 등)에는 해외 게임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입상작 중 선별된 작품은 내년에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캐주얼 커넥트(Casual Connect) 유럽 2017’에 출품하여 해외 인디게임 개발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캐주얼 커넥트(Casual Connect) 소개>

 

캐주얼 커넥트(Casual Connect) 소개

ㅇ 최초 개최: 2006년 미국(개최 10주년)

ㅇ 개최 형태: 분야 종사자들 대상 캐주얼 게임 박람회(연 4회) / 정기적인 잡지 발행(연 3회)

ㅇ 개최 장소: 미국, 이스라엘, 유럽, 아시아(싱가포르 2012년부터)에서 개최

ㅇ 개최 규모

: 연 방문자 7,500명

- 50% 이상이 전문가 참석자, 그 외 퍼블리셔(15%), 플랫폼(10%), 광고?서비스(15%), 언론(5%)

: 24개국, 6개 부분(모바일, 콘솔, 브라우저, 데스크톱, PAID, F2P), 400여 인디 게임팀 참가

: 매년 650개의 강연 진행

ㅇ 그 외 사항

- 연구 자료: 홈페이지에 캐주얼 게임 분야 연구 자료 제공(ex. E-Sport 폭발적인 성장, 아시아 게임시장)

- 잡지 발행: 연 3회 정기 잡지 간행. 15,000명 이상 이메일 통한 무료 구독

- 강연: 매년 450개 이상의 새로운 강연 제공. 2,100 개의 강연 유튜브와 게임소스 사이트에 개제

 

 

 

48시간 즉흥 게임 창작 대회, ‘대한민국 게임잼(Game Jam)’ 개최

 

  올해 처음 개최되는 ‘대한민국 게임잼(Game Jam)은 여러 음악인들이 모여 즉흥적으로 새로운 음악을 창작하고, 연주하는 ‘잼(JAM)’처럼 게임 개발자들이 모여 즉흥적으로 팀을 만들고, 정해진 주제에 따라 48시간 동안 게임을 개발하는 아마추어와 인디 게임 개발자들의 축제이다.

 

 

<게임잼(Game Jam) 개요>

 

게임잼(Game Jam) 개요

개념: 즉흥적으로 팀을 만들고 제한된 시간 내에 특정주제로 게임을 개발하는 행사

시초: 2002년 미국 캘리포니아의 인디 개발자그룹이 실험과 혁신을 목표로 행사 개최

해외 사례: 백악관게임잼 - ’14년 백악관에서 48시간 동안 백악관 교육 게임잼 개최, 100여 명 참가

 

 

 

  제1회 ‘대한민국 게임잼’의 주제는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이번 대회 통해 기발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팀워크를 선보인 개발팀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이들에게는 향후, 문체부와 진흥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게임 개발과 해외진출 관련 정책사업을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게임잼’은 아마추어와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창작 활동을 촉진하고, 이들이 우수한 개발자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 게임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게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인력 기반을 구축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제3차, 4차 이달의 우수게임 선장작 시상식 개최

 

  아울러 국내에 출시된 우수 게임을 발굴하고, 개발자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촉진하기 위한 2016년 제3차, 4차 이달의 우수게임 시상식이 12월 8일(목) 저녁 6시 30분에 개최된다.

 

  제3차, 4차 이달의 우수게임은 ▲일반게임과 ▲오픈마켓게임, ▲착한게임, ▲인디게임 부문에서 기획, 작품성, 디자인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통합심사를 거쳐 회차별 4편을 선정했다.

 

  제3차 이달의 우수게임은 지난 9월 ▲일반게임 부문에 ‘로한 오리진’, ▲오픈마켓게임 부문에 ‘스톤에이지’를 선정했다. 제4차 이달의 우수게임은 ▲일반게임 부문에 ‘타르타로스 리버스’, ▲오픈마켓게임 부문에 ‘몬스터 슈퍼리그’ 등을 선정했다.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된 작품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함께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 자격이 자동으로 주어진다. 이 밖에도 문체부가 주최하는 게임 전시회와 투자 유치 설명회(IR) 참가, 게임 홍보영상 제작 지원, 게임 전문매체 및 커뮤니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홍보 기회가 제공된다.

 

 

<제3차, 4차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작>

 

제3차, 4차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작

차수

수상부문

회사명

대표자

게임명

3차

일반게임

플레이위드

김학준

로한 오리진

오픈마켓게임

넷마블엔투

최정호

스톤에이지

착한게임

와이스토리

윤성혜

이야기톡

인디게임

키위웍스

장수영

마녀의 샘2

4차

일반게임

인티브소프트

이주원

타르타로스 리버스

오픈마켓게임

스마트스터디

김민석

몬스터 슈퍼리그

착한게임

자라나는씨앗

김효택

옐로 브릭스

인디게임

나날이 스튜디오

박재환

샐리의 법칙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게임 개발자 주간 행사가 개발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창출해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게임 개발자들이 우리나라 콘텐츠산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는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현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산업적, 사회적 기반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1. 전체 행사 개요

       2. 행사별 세부 계획 - 한국국제게임콘퍼런스(KGC) 2016

       3. 행사별 세부 계획 - 기능성 게임 포럼

       4. 행사별 세부 계획 - 청소년 게임 세미나

       5. 행사별 세부 계획 - 가상현실(VR) 포럼

       6. 행사별 세부 계획 - 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

       7. 행사별 세부 계획 - 대한민국 게임잼

       8. 행사별 세부 계획 - 이달의 우수게임 시상식

 

 

 

 

 

 

 

문의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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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 석진영 사무관(☎ 044-203-2442) 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산업진흥단 김일 단장(☎ 061-900-6330)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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