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가을여행주간, 전국 주요 관광지 관람객 증가

게시일: 2016.11.08.
조회수: 3219
담당부서: 관광정책과(044-203-2816)
담당자: 이성은
본문파일: [1108]문체부보도자료-가을여행주간 전국 주요 관광지 관람객 증가.hwp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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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가을여행주간, 전국 주요 관광지 관람객 증가 - 55개 관광지 관람객 9.5%, 제주도 입도객 11.9% 증가 등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는 10월 24일(월)부터 2주간 추진되었던 가을 여행주간 기간 동안, 국내 주요 관광지에 관람객이 증가하고 고속도로의 통행량이 확대되는 등 국내여행이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10월 24일(월)부터 11월 5일(토)까지 관광지 매표소를 통해 수기로 조사된 관람객 통계를 바탕으로 했다. 이는 요일을 기준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대비한 수치에 따른 것이다.

우선 한국관광100선, 여행주간 집중 홍보지, 특별 개방지, 여행주간 프로그램 진행지 등 주요 관광지점 55곳에 대해 지난 10월 24일(월)부터 2주간의 관람객 현황을 조사한 결과, 55곳의 방문객 총계는 전년 대비 9.5% 증가했다. 다만 지진과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 거제, 통영 등은 전년 대비 관람객의 감소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관람객 현황을 조사
구 분	증가율	‘15 (10. 26.-11. 5.)	‘16 (10. 24.-11. 3.)
55개 주요 관광지 방문객	9.5%↑	2,482,139명	2,717,004명
부산 감천문화마을	37.8%↑	32,517명	44,808명
대구 근대골목(근대문화체험관)	40.9%↑	6,553명	9,231명
대구 김광석다시그리기 길	9.9%↑	23,035명	25,304명
강원 오죽헌	45.5%↑	19,172명	27,902명
강원 대관령 양떼목장	3.8%↑	17,408명	18,076명
제천 청풍문화재단지	15.6%↑	17,737명	20,511명
단양 도담삼봉	14.9%↑	158,502명	182,115명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90.7%↑	22,130명	42,203명
전주 경기전(한옥마을)	20%↑	33,017명	39,608명
무주 태권도원	148.2%↑	1,446명	3,589명
순천 국가정원, 순천만습지	25.4%↑	281,093명	352,494명
경주 동궁과 월지	-54.4%↓	61,755명	28,190명
경주 양동마을	-33.6%↓	10,163명	6,747명
거제 바람의 언덕	-24.9%↓	25,489명	19,146명
거제 해금강	-18%↓	24,623명	20,188명
통영 동피랑 마을	-19.2%↓	62,057명	50,169명
여수 엑스포 해양공원	-10.8%↓	72,304명	98,707명

전국 고속도로 통행량 4.6% 증가, 주요 관광지 주변 통행량도 증가

가을 여행주간 기간 동안 고속도로의 통행량도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여행주간 기간 동안 고속도로의 통행량은 전년 대비 4.6% 증가했으며, 관광지 주변 주요 톨게이트의 경우에도 통행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여행주간 국내여행 총량이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의 통행량
구 분	증가율	‘15(10.26-11.7)	‘16(10.24-11.5)
고속도로 통행량	4.6%↑	5,508.7만대	5,763.7만대
주요 톨게이트(관광지주변)	15%↑	409,707대	471,116대
- 진부 톨게이트(오대산)	8.7%↑	42,734대	46,434대
- 단양 톨게이트(소백산)	15.9%↑	23,826대	27,608대
- 남제천 톨게이트(강원남부)	23.1%↑	61,135대	75,241대
- 동홍천 톨게이트(강원북부)	20.7%↑	113,990대	137,561대
- 지리산 톨게이트	42.7%↑	18,400대	26,250대
- 속리산 톨게이트	17.3%↑	20,914대	24,528대

전국 국립공원 입장객 13%

전국 14개 국립공원 매표소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가을 단풍 시즌을 맞이해, 국립공원 방문객도 전년 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 이 수치는 해당 국립공원의 특정 매표소 방문객을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전체 국립공원으로 파악했을 경우, 방문객 변화가 예상된다. 제주도 입도객 역시 전년 대비 외국인 31%, 내국인 7.5%, 총 11.8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국립공원 입장객 증가율
구 분	증가율	‘15 (10.26-11.5)	‘16 (10.24-11.3)
14개 국립공원 입장객	13%↑	846,490명	960,653명
무등산 국립공원	1.9%↑	111,714	113,857
설악산 국립공원	82.9%↑	136,592	249,769
치악산 국립공원	25.2%↑	29,544	37,001
오대산 국립공원	37.9%↑	60,308	83,144
월악산 국립공원	-39.0%↓	17,726	10,807
속리산 국립공원	18.7%↑	51,796	61,506
지리산 국립공원	-27.1%↓	45,150	32,906
내장산 국립공원	-8.2%↓	111,779	102,581
덕유산국립공원	30.2%↑	12,900	16,800
변산반도 국립공원	-2.9%↓	42,413	41,163
월출산 국립공원	-20.1%↓	15,846	12,660
소백산 국립공원	1.1%↑	63,186	63,903
주왕산 국립공원	-2.5%↓	96,297	93,882
한라산 국립공원	-20.6%↓	51,239	40,674

제주도 입도객 증감율
(단위:명)	2015년(10. 26.~11. 7.)			2016년(10. 24.~11. 5.)
제주도 입도객	내국인	외국인	총계	내국인	외국인	총계
제주도 입도객	430,320	98,974	592,294	462,512	129,529	529,041
증감율				7.48%	30.87%	11.85%

여행주간 특별 개방지 대다수 증가로, 국내여행 견인 역할

여행주간 특별 개방지의 경우, 관람객 증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여행주간 동안 총 26개 지역 41곳의 특별 개방이 추진되었는데 영남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다수 관람객이 증가했다.

여행주간 특별 개방지 관람객 증가
구 분 (단위 : 명)	증가율	‘15 (10.26-11.5)	‘16 (10.26-11.5)
남산골한옥마을(특별개방지)	-12.6%↓	33,331	29,125
누리마루 APEC하우스 (특별개방지)	6.6%↑	43,824	46,714
국립대구과학관	-3.6%↓	12,068	11,637
국립광주과학관	48.0%↑	4,947	7,321
홍유릉 (특별개방지)	104.7%↑	2,113	4,325
태권도원	148.2%↑	1,446	3,589
나로우주과학관 (특별개방지)	35.6%↑	3,141	4,258
태안사 (특별개방지)	16.5%↑	382	445
영천보현산천문과학관 (특별개방지, 야간)	-41.6%↓	586	342

주요 유원시설 방문객 14.5% 증가, 여행상품 판매 실적 12.6% 증가

그 외 주요 유원시설(에버랜드, 롯데월드, 서울랜드, 대구이월드, 경주월드)의 방문객은 전년 대비 14.5% 증가했으며, 여행상품 판매 통계에서도 이용 인원 12.6% 증가, 판매 매출액 5.5% 증가 등의 성과가 나타났다.

유원시설 방문객 증가
분류		측정(명)	기간		증감(%)
분류		측정(명)	15. 10. 26.-11. 6.	16. 10. 24.-11. 4.	증감(%)
유원시설	에버랜드	방문객	282,654	290,111	2.64%
	롯데월드	방문객	214,738	258,643	20.45%
	서울랜드	방문객	95,330	134,100	40.67%
	이월드	방문객	28,665	43,953	53.33%
	경주월드	방문객	20,447	8,177	-60.01%
	계		641,834	734,984	14.51%

여행상품 판매 실적 증가
구 분	증가율	‘15	‘16
여행상품 이용인원	12.6%↑	(10. 24.-11. 6.) 225,659명	(10. 24.-11. 6.) 254,078명
여행상품 판매 매출액	5.5%↑	(10. 24.-11. 6.) 15,873천 원	(10. 24.-11. 6.) 16,745천 원

* 여행상품은 여행업협회 등록 주요 국내여행상품 판매업체 19개를 대상으로 조사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가을 여행주간을 통해 국민들이 국내여행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가을 여행주간이 국내의 우수한 여행지를 널리 알리고, 나아가 내수를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내여행 참여 현황과 소비 지출액 등 온라인 설문조사와 거대자료(빅데이터) 조사를 기반으로 하는 여행주간의 더욱 자세한 결과는 11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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