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일본 인바운드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게시일
2016.10.18.
조회수
2401
담당부서
전략시장과(044-203-2896)
담당자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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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방한 일본 인바운드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 10. 18. 여행업계 대표, 일본 관광전문가 등 참석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는 10월 18일(화) 오후 5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회의실에서 여행업계 대표 및 학계 등 일본 관광전문가들과 방한 일본 인바운드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일본은 ’12년까지 방한 인바운드 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제1의 시장이었으나, 한일 관계가 어려워지고 엔화 가치가 하락하는 등의 요인으로 방한 일본 관광객 수는 ’12년 이후 3년간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올해 2월, 우호적 외교 환경과 ‘엔고’ 현상 등에 힘입어 40개월 만에 처음으로 방한 일본관광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1.3%)로 돌아섰고, 8월까지 누적 관광객 수가 145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하는 등 방한 일본 인바운드 관광 시장의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

 

  문체부 조윤선 장관은 이번 주에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 스포츠·문화 포럼’을 계기로 일본을 방문해, 국토교통대신 및 일본 민간 관광전문가와 면담을 하고, 한일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 공고화와 방한 일본 인바운드 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18일(화) 간담회는 이번 주 조윤선 장관의 일본 내 면담에 대비한 사전간담회 성격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표적인 방한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인 라쿠텐트래블과 롯데제이티비(JTB), 트래블노트, ㈜루크코리아투어 대표 등이 참여하고, 학계에서는 일본 전문가인 성공회대 양기호 일어일본학과 교수, 광운대 강태웅 일본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다.

 

  조윤선 장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방한 일본 인바운드 시장의 현황과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관광마케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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