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연말까지 방한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게시일
2016.10.04.
조회수
2391
담당부서
전략시장과(044-203-2892)
담당자
왕기영
본문파일
붙임파일
보도자료제목

문체부, 연말까지 방한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16년 9월 누계(9. 25.까지) 외래관광객 1,275만 명(’14년 대비 21%증가),
중국관광객 622만 명(33%증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는 10월 1일(토)부터 10월 7일(금)까지 이어지는 중국 국경절을 계기로 올해 연말까지 방한관광시장의 성장세를 지속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작년 메르스 사태의 위기를 극복한 방한 관광시장은 올해 8월까지 ’14년 대비 21.7% 성장한 1,148만 명의 외래 관광객을 유치했다. 주요 권역별로 살펴보면 중국이 561만 명(’14년 대비 36.1%증가), 홍콩, 대만 등 기타 중화권은 107만 명(’14년 대비23.7% 증가), 아중동시장도 171만 명(’14년 대비 21.5%증가)의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며 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중국은 9월의 전통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9월 25일(일)까지 잠정 집계한 결과 61만 명의 외래관광객이 방한해 ‘14년 같은 기간 대비 12%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세는 이번 국경절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경절 연휴를 맞이해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와 함께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중화권 관광객을 환영하는 행사(10. 1.~10. 4.)를 개최했다. 아울러 관광 특구에서는 ‘2016 가을시즌 외국인 관광객 환대 주간’을 운영(9. 30.~10. 7.)하고, 외래관광객 대상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9. 29.~10. 31.)를 개최하는 등 방한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들을 진행한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연말까지 외래관광객 유치 목표 1,650만 명 달성과 중국 관광객 800만 명 유치를 위해 주요 시장별 맞춤형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중국의 경우에는 증가하고 있는 개별관광객의 유치 확대를 위해 한류, 뷰티(미용) 등 개별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활용하는 마케팅을 전개하고 중국 왕홍(網紅)을 초청해 현지 온라인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11월에는 대만과 홍콩에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하는 등 현지 홍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방한 수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아중동시장을 위해서는 고부가 관광상품 30선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부유층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방한 확대 프로모션인 ‘디스커버 코리아(Discover Korea)’를 진행하는 등 현지 주요 한국기업과의 공동 프로모션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본시장의 경우에는 20~30대 소비 흐름을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를 선정하고 관광 방한상품의 기획 마케팅을 통해 젊은 층의 방한 수요를 적극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문체부 황명선 관광정책실장은 “국경절을 시작으로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방문위원회, 한국여행업협회 등 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올해 방한 외래관광객의 유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의안내

OPEN 공공누리 

이 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전략시장과 왕기영 사무관(☎ 044-203-2892)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