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영상 소재 개발 제3차 워크숍, 제주에서 개최
게시일
2016.09.27.
조회수
2209
담당부서
방송영상광고과(044-203-3238)
담당자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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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방송영상 소재 개발 제3차 워크숍, 제주에서 개최

- 오는 28일부터 3일간, 방송작가 등 방송영상 종사자 20명 참여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 이하 콘진원)과 함께 9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대에서 ‘방송영상 소재 개발 제3차 국내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방송작가, 프로듀서(PD) 등 20명의 방송영상 종사자가 참여한다. 문체부는 지난 8월 30일(화)부터 9월 8일(목)까지 10일간 참가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신청 동기와 기존 작품 활동, 작품 추진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사위원회를 통해 20명의 참가자를 선정했다.

 

제주에서 찾는 신선한 방송영상 소재

 

  방송영상 소재 개발 제3차 국내 워크숍은 참가자들이 제주도의 역사, 문화, 설화, 음식 등을 경험하며 널리 알려지지 않은 소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관련 강연과 탐방, 체험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제주 유배문화 소개 및 유배지 탐방, ▲제주 4·3사건 관련 특강 및 유적지 탐방, ▲제주 돌문화박물관 견학 및 설화 소개, ▲제주 전통주 빚기 체험과 옹기 만들기 체험 등이 계획되어 있다.

 

  탐방 시에는 문화해설사 등이 동반하여 각 탐방지의 숨은 이야기를 소개한다. 특히 유배문화 전문가인 양진건 제주대 교수와 제주 4·3 사건을 직접 경험하며 관련 작품을 저술한 현길언 전 한양대 교수가 각각 유배문화와 4·3 사건에 대해 강연하며, 관련 유적지 탐방 시에도 동행해 현장에서 숨은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16년 총 5회의 국내 워크숍 추진

 

  방송영상 소재 개발 워크숍은 작가 등 방송영상 종사자들에게 창작 아이디어와 소재 발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워크숍의 효과를 높이고자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와 연계하여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과 7월에는 충청남도(태안군)와 경기도(파주시, 양주시, 포천시, 광주시) 등에서 각각 제1차, 제2차 국내 워크숍이 개최되어 참가자들로부터 창작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앞으로 제4차 워크숍은 경상남도 김해(10월)에서, 제5차 워크숍은 경상북도 고령(11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국내외의 소중한 역사, 문화 자원이 소재 개발 워크숍을 통해 참신한 방송영상콘텐츠로 재탄생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방송영상콘텐츠의 경쟁력 강화와 방송영상 한류의 지속 확산을 위해 방송영상 종사자의 소재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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