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6.09.09.
- 조회수
- 2492
- 담당부서
- 평창올림픽지원과(044-203-3146)
- 담당자
- 강권수
- 본문파일
- 붙임파일
문체부 장관, 평창동계올림픽 현장 방문 - 취임 후 첫 번째 방문지로 평창, 강릉 찾아 올림픽 준비상황 점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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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9월 9일(금), 취임 후 첫 번째 정책 현장 방문지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도시인 평창과 강릉을 찾아 대회 시설을 비롯한 준비 상황과, 주변 관광지를 종합 점검하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알뜰하면서도 품격 있는 올림픽 되도록 정부, 조직위, 강원도 힘을 모아야
이날 조 장관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주사무소에서 강원도와 조직위로부터 올림픽 준비 현황을 보고받고, 개·폐회식이 열리는 평창올림픽플라자와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 등 관련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이번 평창올림픽이 문화 선진국, 스포츠 선진국으로서의 위상과 품격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라면서 “규모보다는 내용에 중점을 두고, 이번 올림픽을 전통과 현대를 융합한 알찬 콘텐츠로 채워 우리의 창의 디엔에이(DNA)를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정부와 조직위, 강원도가 하나 되어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이어 강릉 스포츠파크에 위치한 올림픽 빙상 경기장으로 이동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연말부터 이어질 테스트이벤트는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하고 올림픽 운영의 완벽을 기하기 위한 마지막 모의고사로서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와 운영 준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부탁했다.
* 강릉빙상장 공정률: 강릉하키센터(93%), 강릉아이스아레나(93%),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76%)
** 테스트이벤트: 올림픽 개최 이전 실제 경기장에서 테스트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월드컵, 세계선수권 규모의 국제대회(’16년 2월~’17년 4월 24회 예정)
평창, 강릉 관광올림픽 현장까지 1박 2일 방문
한편, 조 장관은 개최도시 평창과 강릉 지역의 관광기반시설(인프라) 구축 사업, 관광콘텐츠 개발 상황 등 문화·관광올림픽을 위한 준비도 함께 점검했다.
조 장관은 강릉 대도호부 관아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의 책과 독서문화 축제인 ‘2016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막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올림픽 특구사업으로 조성하고 있는 ‘강릉 한옥체험단지’와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주요 무대인 평창 ‘효석예술촌’의 사업 현장, 효석문화제 축제 현장도 1박 2일(9. 9.~10.)에 걸쳐 둘러볼 예정이다.
* 강릉한옥체험단지: 체험시설(12동)/총사업비 51억 원 / ’17년 10월 준공 예정
** 효석예술촌: 문학체험몰, 나귀광장 등/총사업비 100억 원 / ’17년 7월 준공 예정
조 장관은 강릉 한옥체험단지 조성 현장에서 “국내외 손님들이 강원도의 자연과 역사, 문화자원이 가진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라며 우리의 전통과 문화예술, 먹거리를 잇는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고 손님을 맞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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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평창올림픽지원과 사무관 강권수(☎ 044-203-3146), 동계올림픽특구기획단 황인호 사무관(☎ 044-203-3195), 인문정신문화과 하재열 사무관(☎ 044-203-260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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