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 문체부 장관, 임시영사사무소 격려방문 및 평창홍보관 개관식 참석 등
게시일
2016.08.08.
조회수
2250
담당부서
국제체육과(044-203-3162)
담당자
강여원
본문파일
붙임파일
보도자료제목

김종덕 문체부 장관, 임시영사사무소 격려방문 및

평창홍보관 개관식 참석 등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8월 6일(브라질 현지 기준) 올림픽을 계기로 리우에 설치된 외교부 임시영사사무소를 격려 방문하였다. 임시영사사무소는 올림픽 기간 동안 리우데자네이루를 방문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리우데자네이루 소재 코트라(KOTRA) 무역관에 설치되었다.

 

  임시영사사무소는 외교부, 경찰청, 질병관리본부 등에서 파견된 15명의 인력으로 구성되었으며, 안전과 질병 등 전 분야에서 한국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24시간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김종덕 장관은 임시영사사무소 직원들에게 “치안 불안과 지카바이러스 등 질병에 대한 우리 국민의 불안이 큰 만큼 임시영사사무소의 역할이 막중하다.”라며 “현지에 파견된 각 기관들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사건·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적기에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부탁했다.

 

  김 장관은 오후에 남자 사격 10m 공기권총 결승 경기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올림픽사격센터(Olympic Shooting Center)를 찾았다. 경기에는 진종오 선수가 출전했으나 아쉽게도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김 장관은 이어 양궁경기장인 삼보드로모(Sambodromo)로 이동하여 남자단체전 결승전을 관람했다. 경기에는 김우진, 구본찬, 이승윤 선수가 출전했으며, 뛰어난 기량으로 미국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 장관은 시상식이 종료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남자단체전 한국 선수들을 축하했다.

 

  김 장관은 저녁에는 유명관광지인 코파카바나 해변에 조성된 평창홍보관을 방문해 개관식에 참석했다. 평창홍보관은 정보통신기술(IT)을 기반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한국의 문화와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설치되었으며,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 체험 콘텐츠 위주로 구성되었다. 평창홍보관 야외무대에서는 대회 기간 동안 전통문화인 국악에서부터 케이팝(K-pop)까지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올림픽 종목인 태권도뿐만 아니라 브라질 전통무술까지 다양한 공연을 통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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