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6.07.18.
- 조회수
- 2580
- 담당부서
- 방송영상광고과(044-203-3234)
- 담당자
- 조문행
- 본문파일
- 붙임파일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2016’ 전시사 참여 순조, 한국 드라마 수출 호조 이어간다 - 전시사 80% 확정, 누리집 통해 잔여 부스 선착순 마감 예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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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국제 방송영상콘텐츠 마켓인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 BroadCast WorldWide) 2016'의 전시사 조기 모집 결과, 전시부스의 80%이상이 확정되어 올해도 양호한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국내 우수 영상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과 함께 개최하는 ‘제16회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 2016’ 전시사 조기 모집 결과, 전시부스 판매 시작과 함께 약 80% 이상 참가 신청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국내 주요 지상파 방송사 외, 중국 망고티브이(MangoTV) 등 참여 확정
국내에서는 한국방송공사(KBS)와 문화방송주식회사(MBC) 에스비에스(SBS) 등 지상파를 비롯해 제이티비시(JTBC), 티브이조선(TV조선), 채널에이(채널A), 엠비엔(MBN) 등 종합편성채널, 아이에이치큐(iHQ), 아이코닉스 등 엔터테인먼트 미디어와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이 전시사로 신청했다. 해외에서는 중국의 대표적 오티티(Over The Top, OTT)*사업자인 망고티브이(Mango TV)와 영국 비비시 월드와이드(BBC Worldwide), 일본 티브이 아사히(TV Asahi) 등이 전시사로 참여한다.
* 오티티(Over The Top):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텔레비전 서비스
또한 아바엔터테인먼트, 고글텍 등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다중채널네트워크(MCN, Multi Channel Networks) 등 뉴미디어 솔루션과 첨단영상 기술 관련 기업들도 대거 참여해 이 분야에 대한 새로운 사업(비즈니스) 사례들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올해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의 ‘글로벌 미디어 콘퍼런스’에서는 워너브라더스 텔레비전 그룹(Warner Bros. Television Group)의 크레이그 휴네그스(Craig Hunegs) 전략 부문 사장과 시제이이앤엠(CJ E&M) 안석준 음악 부문 대표가 기조연설을 맡아 미디어 가치 창출을 위한 새로운 사업(뉴비즈니스) 전략으로 행사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지난해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에는 세계 50개국, 191개 전시사가 참가했으며, 관람객은 약 6,600여 명에 이르렀다. 특히 2,202명의 국내외 구매자들(바이어)이 참석해 콘텐츠 투자설명회(IR, Investor Relation) 실적을 포함 4,727만 달러(약 559억 원)의 계약 실적을 달성,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도 신흥시장 주요 구매자(바이어)와 뉴미디어 기업의 조기 참가가 확정되면서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국내외 방송영상콘텐츠, 영상기술 등 영상콘텐츠 관련 기업은 누구나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누리집(www.bcww.kr)을 통해 할 수 있다. 잔여 부스에 대해선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방송콘텐츠 해외 수출은 가장 큰 시장인 중국의 연이은 규제 등에도 불구하고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라며, “양호한 방송콘텐츠 거래의 활성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국내외 국제마켓 및 쇼케이스 개최, 재제작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우리 업체를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 2016’은 오는 8월 31일(수)부터 9월 2일(금)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비(B)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kocca.kr) 또는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 누리집(www.bcww.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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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방송영상광고과 사무관 조문행(☎ 044-203-3234), 주무관 장대희(☎ 044-203-3235) 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방송산업팀 과장 박정연(☎ 061-900-631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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