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6.06.15.
- 조회수
- 2515
- 담당부서
- 게임콘텐츠산업과(044-203-2442)
- 담당자
- 석진영
- 본문파일
- 붙임파일
게임콘텐츠 수출상담회 ‘이츠 게임 2016’ 개최 - 6. 16.~17. 서울 코엑스, 국내외 게임개발사 등 총 357개사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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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국내 우수 게임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이츠 게임(ITS GAME) 2016’을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 이하 콘진원)과 함께 오는 6월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국내의 대표적 게임콘텐츠 수출상담회인 ‘이츠 게임’은 2010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에 참가 기업 사전등록을 마감한 결과 국내 게임업체 241개사와 해외 게임업체 116개사를 포함하여 총 357개사의 참가가 확정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참가 해외 게임업체로는 중국의 대형 게임 유통사인 바이두게임즈와 알리게임즈를 비롯하여 샨다게임즈, 넷이즈, 치후360(Qihoo 360) 등 중국기업 32개사, 감마니아를 포함한 대만의 14개사, 지큐게임(ZQgame Inc.) 등 미국의 11개사 등이다. 인도·이란 등 신흥시장의 대표 게임업체도 국내의 우수한 게임콘텐츠를 찾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엔씨소프트와 넥슨, 게임빌, 넷마블게임즈, 웹젠, 스마일게이트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게임기업도 해외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우수 게임콘텐츠를 찾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하여 국내외 게임 개발사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 기업에 수출 상담 기회를 더욱 많이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사전 비즈매칭*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며, 행사 당일에는 수출 상담이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국내외 퍼블리셔**에게 전용 상담 공간과 통역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비즈매칭(biz-matching): 구매자와 판매자, 투자사와 콘텐츠 기업 간의 투자 상담 및 수출 계약 등을 위한 상호 교류 프로그램
**퍼블리셔(publisher): 개발된 게임의 판매와 유통(배포)을 업으로 하는 사람
이번 행사에서는 수출상담회 외에도 해외시장 정보 및 현지화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가 16일(목) 오후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 세미나에서는 현지 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 국제(글로벌) 문화코드의 적용이라는 주제로 아주대 김민규 교수가 기조연설을 하고 중국 알리바바게임즈 해외사업실 김혜련 실장과 인도 퍼니즌 이주민 대표가 각각 중국과 인도 게임시장의 현황과 현지화 전략 등을 발표한다. 또한 국내 게임 개발사인 제페토와 네시삼십삼분, 펄어비스 등이 해외 진출 성공 사례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문체부 최보근 콘텐츠정책관은 “최근 우리나라 게임산업의 성장세가 다소 둔화되면서 산업의 위기가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가 있는데, 이러한 걱정을 불식하고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문체부는 게임콘텐츠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이번 수출상담회뿐만 아니라 현지어 번역 지원과 유통(퍼블리싱)·마케팅 지원, 현지 시장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붙임: ‘이츠 게임 2016’ 개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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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 석진영 사무관(☎ 044-203-244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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