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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김종덕 장관은 5월 26일(목),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예술극장에서 파리 콩세르바투아르* 무용단 공연을 관람하고 크리스티앙 랑토앵 안무 부국장을 비롯한 단원들을 격려했다.

* 파리 콩세르바투아르(국립고등음악무용원, 1975∼)

- 1920년 발레 클래스를 개설한 뒤 1990년 무용원이 정식 발족

- 프랑스 무용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의 장으로서, 세계 30여 개국과 협력 체계 구축

  김종덕 장관은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계기로 양국 간 문화예술 분야 교류가 전에 없이 활발해졌다.”라며, “특히 한예종과 파리 콩세르바투아르 교류사업은 젊은 미래 세대 교류의 장으로서 그 의미가 크며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파리 콩세르바투아르 무용단 공연은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계기로 한예종 무용원*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2003년 이후 계속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라이프라이크(Lifelike), 더 다잉 스완(The Dying Swan), 더 힐(The Hill) 등 초연 3작품을 비롯하여 송 오브 웨이페러(Songs of Wayferer), 스몰 임포스처(Small Imposture) 등 모두 5개의 작품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했다.

* 한국종합예술학교 케이-아츠(K-Arts) 무용단(1997∼)

-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재학생 중심 창단

- 일본, 중국, 대만, 러시아, 프랑스, 미국 등 각지에서 공연 활동을 펼침.

** 양 기관 간 교류 실적(2003∼)

- 케이-아츠(K-Arts) 무용단 프랑스 초청공연(’11), 콩세르바투아르 주니어 발레단 초청공연(’12) 실시

- 2015년 케이-아츠(K-Arts) 무용단 프랑스 공연과 교류 사업으로 진행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