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제2차관, 5. 17. ~20. 중국 베이징 방문해 ‘제1차 발전을 위한 관광국제회의’ 및 ‘제7차 티20(T20) 관광장관회의’ 참석
게시일
2016.05.18.
조회수
2452
담당부서
국제관광기획과(0442032867)
담당자
임은아
본문파일
붙임파일
보도자료제목

문체부 제2차관, 5. 17. ~20. 중국 베이징 방문해
‘제1차 발전을 위한 관광국제회의’ 및
‘제7차 티20(T20) 관광장관회의’ 참석

- 주요 국가 관광수장들과 ‘관광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논의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은 5월 17일(화)부터 20일(금)까지 `제1차 발전을 위한 관광국제회의(First World Conference on Tourism for Development, 5월 18일~21일)`와 ‘제7차 티20(T20) 관광장관회의(5월 20일)’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다.

 

  ‘티20(T20) 관광장관회의’는 지난 2009년 ‘제18차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총회’에서 창설된 주요 20개국(G20)* 관광장관들의 모임으로서, 관광산업의 위상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광 분야에서 국제적 협력을 촉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 주요 20개국(G20) 국가: 대한민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독일, 러시아, 멕시코, 미국,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아르헨티나, 영국, 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캐나다, 터키, 프랑스, 호주, 유럽연합(EU)

 

  `제1차 발전을 위한 관광국제회의’는 올해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인 중국이 ‘중국관광의 날(China Tourism Day, 매년 5월 19일)’에 맞춰 유엔세계관광기구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서, 제7차 티20(T20) 관광장관회의도 이번 회의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는 덴마크, 아르헨티나, 체코 등 70여 개국의 정부 고위관계자와 유엔 등 국제 및 지역기구 대표, 데이비드 스카우실 세계여행관광협회(WTTC) 회장, 크리스토퍼 로드리게스 영국 관광청장 등 관광 분야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포괄적 성장 및 발전을 위한 효과적인 도구로서 ‘지속 가능한 관광’의 중요성 역설

 

  이번 두 회의를 아우르는 주제는 ‘지속 가능한 관광’이다. 김종 제2차관 ‘제1차 발전을 위한 국제관광회의: 정상회의’에는 발표자로, ‘제7차 티20(T20) 관광장관회의’에는 토론자로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한 우리정부의 정책 방향과 그 사례를 알릴 예정이다.

 

  김종 제2차관은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관광산업이 양적 성장에서 질적 향상으로 전환되는 것을 앞둔 시점에서 정부의 정책 방향을 ‘지속 가능성’에서 찾아야 한다.”라며 “관광산업이 경제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과 연관 산업들의 포괄적 개발을 촉진하는 효과적인 도구로서의 역할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민관 협력도 중요하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한중 양국 간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 전개

 

  또한 김종 제2차관은 5월 19일(목) 중국 국가여유국 고위급과 한중 양국 관광시장 질적 개선을 위한 공동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중국 현지 관광 홍보와 유치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16 한국 관광의 해’ 및 베이징 주중 한국문화원 개원 9주년 기념행사인 ‘한중문화관광교류 주간 개막행사’에도 참석해 베이징 외국어 대학교를 비롯한 중국의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을 홍보한다.

 

 

 

 

문의안내

OPEN 공공누리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관광기획과 사무관 임은아(☎ 044-203-286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