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전국 6만 5천 명의 초·중등 꿈나무들에게 책 읽기 지원
게시일
2016.05.09.
조회수
2620
담당부서
출판인쇄산업과(044-203-3246)
담당자
권오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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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문체부, 전국 6만 5천 명의 초·중등 꿈나무들에게

책 읽기 지원

- 2016년도 청소년 ‘북토큰’ 지원 사업 추진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청소년들의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서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 이하 진흥원)과 함께 특별히 제작한 ‘북토큰(BOOK TOKENS)’ 6만 5천 장을 5월 중순까지 전국의 초·중등학교에 배포한다.

 

  문체부는 책 읽기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선정하기 위해 교육부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초·중등학교 재학생 6만 5천 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배포되는 ‘북토큰’은 진흥원의 청소년 책 전문 위원회가 2016년도 북토큰 도서로 엄선한 <두근 두근 걱정 대장>(우미옥/비룡소)과 <보물을 지켜낸 사람들>(이향안/현암사), <배움은 어리석을수록 좋다>(우치다타츠루/샘터사) 등 70종의 도서와 교환할 수 있는 도서교환권이다. 수혜 학생들은 북토큰 도서 중에 본인이 원하는 책을 선택해 ‘북토큰’과 교환할 수 있다.

 

  ‘북토큰’의 사용 기한은 올해 10월 말까지이며, ‘북토큰’을 사용하려면 전국의 지역서점에 방문하거나 한국서점조합연합회 북토큰 온라인 주문센터(http://www.kfoba.or.kr/booktokens)에 접속하여 본인 확인을 하고, 북토큰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특히, 진흥원과 한국서점조합연합회는 오는 6월 15일(수)부터 19일(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도서에 북토큰 전시 및 판매 부스를 마련해 도서전을 관람하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편리하게 북토큰으로 도서를 구입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은 6월 중에 청소년들의 독서 동기 유발과 독후 활동을 권장하기 위한 ‘2016 청소년 북토큰 도서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 북토큰 도서를 읽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관련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향후 진흥원 누리집(http://www.kpipa.or.kr)과 한국서점조합연합회 북토큰 온라인 주문센터 등을 통해 별도로 공지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013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북토큰’ 지원 사업은 청소년들이 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독후 활동 등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미래 출판수요 확대는 물론 지역서점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붙임 1. 2016년도 청소년 ‘북토큰’ 지원 사업 개요

        2. 2016년도 ‘북토큰(BOOK TOKENS)’ 시안

        3. 2016년도 ‘북토큰’ 지원 사업 안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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