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6.04.21.
- 조회수
- 2534
- 담당부서
- 문화여가정책과(02-739-5872)
- 담당자
- 조도훈
- 본문파일
- 붙임파일
융성위-코엑스, 문화·예술·과학의 융성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 - 각종 축제의 문화행사 공동 기획, 코엑스몰 유휴 공간 문화행사 개최 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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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4월 20일(수) 오후 4시 30분,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표재순, 이하 융성위)와 코엑스(대표이사 변보경)가 문화융성 및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예술축제를 통하여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코엑스 내의 여러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확대하는 등 정부의 문화융성 정책 실행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마이스산업의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문화적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계기로 활용
특히 융성위는 ‘시페스티벌(C-Festival)’과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윈터페스티벌(Winter Festival)’ 등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문화예술과학축제의 문화행사 관련 자문에 응하는 등, 문화융성 가치의 확산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코엑스는 보유하고 있는 홍보 매체 등을 활용하여 ‘문화가 있는 날’을 일반 국민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융성위 표재순 위원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제 컨벤션 공간이자, 쇼핑몰, 문화시설 등이 밀집해 있는 복합 문화공간인 코엑스는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문화융성의 가치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각종 국제행사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코엑스 변보경 대표는 “각종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융·복합을 통해 더 많은 성과가 만들어지는 시대가 됐다.”라면서 “우리 행사를 방문한 손님들에게 우리 문화의 가치를 확실히 홍보하여, 마이스(MICE)산업*의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문화적 가치의 저력도 보여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답했다.
* 마이스산업: 회의(Meeting)·포상관광(Incentives)·컨벤션(Convention)·전시회(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로, 폭넓게 정의한 전시·박람회와 산업을 말함.
‘문화가 있는 날’은 정부의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의 대표정책으로서 문체부가 융성위와 함께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국민들이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확대 캠페인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http://www.culture.go.kr/wday 또는 문화가있는날.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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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여가정책과 오경희 사무관(☎ 02-739-5242) 또는 조도훈 주무관(☎ 02-739-5872)에게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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