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속 한류 현장에 해외문화피디가 뜬다!
게시일
2016.03.10.
조회수
2616
담당부서
정보화담당관(044-203-2262)
담당자
조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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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세계 속 한류 현장에 해외문화피디가 뜬다!

- 한류 소식 전하는 해외문화피디 재외문화원에 파견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한류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1년간 재외문화원 10곳에 한국문화정보원(원장 김소연, 이하 정보원)과 함께 해외문화피디(PD)를 파견한다.

 

  2012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해외문화피디 사업은 전 세계적인 한류 확산에 부응해 재외문화원에 영상 제작 실력을 갖춘 해외문화피디를 파견하여 각국의 한류 소식을 미디어콘텐츠와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알리는 국내외 우리 문화 홍보 사업이다.

 

해외문화피디가 만든 영상 유튜브 등에서 인기, 올해 파견 지역 10개로 늘려

 

  지난 4년간 해외문화피디는 933편의 영상과 183편의 블로그 콘텐츠를 제작해 한류 현장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현지 젊은 층의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한국문화 수요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해외문화피디가 만든 영상은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에서 44만 건 이상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유튜브 ‘문화피디’ 채널의 구독자 수가 5천 명에서 9천 명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러한 해외문화피디의 한국문화전도사로서의 활약에 힘입어 올해는 파견지를 지난해보다 3곳 늘어난 10개 지역*으로 확대했다.

* 미국(로스앤젤레스, 워싱턴), 폴란드(바르샤바), 독일(베를린), 스페인(마드리드), 브라질(상파울루), 인도(뉴델리), 일본(도쿄), 중국(상하이), 호주(시드니)

 

  또한 정보원이 제작한 ‘한국문화100*’ 영문자막 영상을 해외문화피디 파견 지역에 배포해 한류문화를 확산하는 데도 기여할 계획이다.

* 한국문화100: 문체부 선정 대한민국 100대 민족문화 상징의 동영상 콘텐츠

 

전 세계인의 축제, 리우올림픽 현장에서도 소식 전한다

 

  특히 올해 열리는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브라질 리우올림픽에도 해외문화피디가 파견된다. 이들은 경기장 밖의 문화행사와 각국 재외문화원에서 개최하는 한국문화 홍보 행사를 취재하여 올림픽 소식은 물론 우리 문화를 국내외에 생생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해외문화피디가 전하는 세계 각국의 한류 소식은 문체부 문화포털(www.culture.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외문화홍보원 및 각 재외문화원 누리집과 유튜브 ‘문화피디’ 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파될 예정이다.

 

  김소연 정보원장은 “그동안 해외문화피디는 한류 팬의 관심이 높은 케이 팝(K-POP)뿐만 아니라 미술·무용·음식 등 한국문화 전 분야에 걸쳐 확산되고 있는 세계 속 한류 현장을 소개하며 세계인에게 한국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라며, “재외문화원의 해외문화피디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해외문화피디를 더 많은 지역에 파견해 한류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체부는 정보원을 통해 연간 60명의 영상 제작 전문 인력인 문화피디를 육성하여 창조경제의 주역인 ‘미디어 콘텐츠 창의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재외문화원을 중심으로 한 한류콘텐츠 확산 지원에도 노력하고 있다.

 

붙임 1. 관련 사진자료

       2. 제5기 해외문화피디 운영계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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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정보화담당관 사무관 조성호(☎ 044-203-2262) 또는

한국문화정보원 정보서비스부 김영진 주임(☎ 02-3153-2853)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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