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창조아카데미 크리에이터, 새로운 문화창조를 위한 힘찬 첫발 내딛다
게시일
2016.02.29.
조회수
2519
담당부서
문화산업정책과(0442032414)
담당자
권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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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문화창조아카데미 크리에이터,

새로운 문화창조를 위한 힘찬 첫발 내딛다

  - 3. 2. ‘대한민국 대표 융합인재 양성 기관’ 문화창조아카데미 입학식 -

 

 

 

  문화창조아카데미 제1기 크리에이터의 첫 학기가 시작됨을 알리는 입학식이 3월 2일(수) 서울 중구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차은택 문화창조융합본부장, 문화창조아카데미의 크리에이터*와 전임 감독, 프로젝트 감독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크리에이터(creator): 문화·예술·기술·인문 분야 융합프로젝트 창작자

 

  문화창조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창조융합벨트’의 핵심 거점으로서, 융합 인재 양성과 기술개발(R&D)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다.

 

  특히 문화창조아카데미는 학교이자 연구소이면서 기업이기도 한 학습조직으로서, 교육-기획-프로젝트-사업화가 일체화된 현장형 프로젝트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디어예술 분야 세계적 명사 제프리 쇼, 베른하르드 제렉스 초빙강연 진행

 

  이날 10시부터 2시간 동안 문화창조아카데미 해외초빙교수인 체트카엠(ZKM: Zentrum fur Kunst und Medientechnologie) 미디어아트센터의 초대 소장이자 홍콩성시대학 ‘크리에이티브 미디어(Creative Media)’ 프로그램의 책임자인 제프리 쇼(Jeffery Shaw)와, 체트카엠(ZKM) 미디어아트센터 수석큐레이터 베른하르드 제렉스(Bernhard Serexhe)의 강연이 진행될 계획이다.

 

  1960년대부터 뉴미디어와 디지털예술 분야에서 실험적 시도를 이끌었던 미디어예술의 개척자인 제프리 쇼는 ‘미래의 미디어-다가오는 예술과 그 기원’을 주제로 지난 10여 년의 미디어예술의 발전 과정과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베른하르드 제렉스는 미디어예술와 뉴테크놀로지 예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체트카엠(ZKM)의 수석큐레이터로서 10여 년간 체트카엠(ZKM)에서 진행된 전시들을 사례로 ‘문화콘텐츠의 창조적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이 강연들은 크리에이터뿐 아니라 문화창조벤처단지 등 타 기관의 창작자들, 일반 대중에게도 공개되어 문화콘텐츠 산업계를 이끌어가는 다수의 창의인재들에게 영감을 주고, 콘텐츠가 가진 힘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문체부·미래부 장관-크리에이터 간 ‘문화와 기술의 융합’ 주제 대화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은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총괄하는 문체부 장관과 미래부 장관이 ‘문화와 기술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크리에이터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문체부 김종덕 장관은 문화창조아카데미를 통해 국제융합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창조적 인재 양성에 대한 기대와 함께, 문화창조아카데미 크리에이터가 제작, 시연한 콘텐츠가 신한류 상품이 되어 시장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표명할 예정이다.

 

  미래부 최양희 장관은 산업 간 융합을 통한 창업 생태계 조성과 신시장 창출의 주역으로서의 문화창조아카데미 크리에이터에 대한 큰 기대를 나타내는 한편, 융합형 인재는 한 분야의 전문지식뿐 아니라 다른 분야의 지식을 포용하고 상호 소통하는 협업에 대한 자세가 중요함을 강조할 계획이다.

 

  한편, 문화창조아카데미 2016년도 학사 일정은 문화창조벤처단지(구 한국관광공사, 서울 중구 소재)에서 진행되며, 2017년부터는 서울 동대문구 홍릉지역 구 산업연구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되는 최첨단 교육공간에서 학사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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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문화산업정책과 서기관 권도연(☎044-203-2414),

주무관 전충원(☎044-203-2425),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문화창조융합본부 전문위원 박혜영(☎02-6441-3181),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창조아카데미 교육사업팀 최혜원 주임(☎02-6441-323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