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장관, 대한스키협회장과 스키 경기력향상 방안 등 논의
게시일
2016.01.22.
조회수
2375
담당부서
평창올림픽지원과(044-203-3146)
담당자
강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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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문체부 장관, 대한스키협회장과 스키 경기력향상 방안 등 논의

-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 및 올림픽경기장 현장 점검도 나서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김종덕 장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첫 테스트이벤트(사전점검대회)*를 약 2주 앞둔 1월 22일(금), 이번 대회의 준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정선 알파인경기장 개장 행사에 참석했다.

* ’16년도 2월 테스트이벤트 현황: 2016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2. 6.∼7. 정선), 2016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프리스타일 월드컵(2. 18.∼28. 보광)

 

  이번 행사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의 개장 소식은 물론 테스트이벤트 대회인 ‘2016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경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음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이다. 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과 강원도 행정부지사, 평창·정선 군수, 대한스키협회장 등 그간 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었던 관계기관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문체부 장관은 개장 행사에 참석한 이후 대한스키협회 신동빈 회장과 개별 면담을 하고, 평창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장관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설상종목의 차질 없는 대회 운영을 비롯하여 설상종목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지원에 협력할 것과 롯데그룹 차원에서의 올림픽 후원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과 신 회장은 그동안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설상 종목이 아직 단 하나의 메달도 획득하지 못한 열악한 상황이지만, 이번 올림픽이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5단계 대표팀 관리 지원과 메달 유망종목 전략 육성 등을 통해 설상 첫 메달을 반드시 획득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102개 종목 중 50개를 차지하는 설상 종목의 중요성을 감안해 출전할 국내 선수가 없는 취약 종목에 대해서도 외국인 코치를 영입하기로 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체조 출신 감독과 선수들이 스키에어리얼 종목으로 전환한 사례처럼 연관성 높은 타 종목 선수를 집중적으로 영입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국가대표 선수 육성 지원과 병행하여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붐업과 국내 스키 저변 확대를 위해 어린 유망주를 대상으로 ‘스키점프 키즈스쿨’도 운영하기로 했다.

 

  김 장관은 스키 종목 선수 육성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롯데그룹이 평창동계올림픽 국내스폰서(로컬스폰서)로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신 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은 물론 테스트이벤트에 적극적인 참여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화답했다.

 

  김 장관은 오늘 개·폐회식장 부지와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의 현장 점검을 마치고, 1월 23일(토) 강릉 빙상경기장 신설 4개소 현장과 보광에서 진행되는 테스트이벤트 대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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