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저작물, 직접 창작하고 체험해보아요
게시일
2015.10.02.
조회수
2131
담당부서
저작권산업과(044-203-2482)
담당자
정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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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공유저작물, 직접 창작하고 체험해보아요

- 10. 2. 한국 잡월드에 공유저작물 창작체험관 개관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저작권 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공유저작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오승종, 이하 위원회)와 함께 공유저작물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공유저작물 창작체험관을 10월 2일(금)에 공식 개관하였다.

 

  공유저작물 창작체험관은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이사장 장대익) 2층 청소년체험관에, 북커버 제작 그래픽디자이너 직업체험회사의 형태로 운영되며, 일 5회씩 정해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유저작물 창작체험관을 방문한 체험자들은 자신이 직접 디자이너가 되어 공유저작물을 활용한 책표지(북 커버)를 제작하며 저작권 및 공유저작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한다. 또한, 제작한 책표지 디자인은 체험자들이 직접 자유이용저작물 허락표시(CCL, Creative Commons License)를 적용하여, 공유저작물 포털사이트인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체험자 대부분이 이제 막 재능을 발견하고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이자 예비창작자라는 점에서, 창작체험관은 콘텐 창작자를 보호하는 저작권을 쉽게 이해하도록 하고 제2의 콘텐츠 창작에 기여하는 저작권 나눔의 선순환구조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저작권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 윤태용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은 “문화콘텐츠 산업은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곧 상품이 되는 창조경제의 대표산업으로서, 그 발전을 뒷받침하는 윤활유가 바로 저작권”이라면서, “공유저작물 창작체험관이 미래 한국 콘텐츠산업의 기둥이 될 어린 창작자들에게 저작권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기쁨을 줄 수 있는 창작 발전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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