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의 날 앞두고 관광인을 위한 행사 풍성
게시일
2015.09.14.
조회수
3366
담당부서
관광정책과(044-203-2819)
담당자
강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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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관광의 날 앞두고 관광인을 위한 행사 풍성

- 9. 15. 제42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 및
관광산업 채용박람회 동시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제42회 관광의 날(9. 27.)’을 맞이해 한국관광 진흥 유공자에 대한 훈포장 전수 및 표창 수여식(9. 15.)과 함께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광산업 채용박람회(9. 15.~16.)를 개최한다. 작년까지는 ‘세계 관광의 날’인 9월 27일에 맞추어 관광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추석 연휴와 겹치는 관계로 9월 15일에 개최하게 되었다.

 

제42회 관광의 날 기념식, 관광산업 발전 유공자 24명에게 정부포상 전수

 

  우리나라는 작년에 역대 최대인 외래관광객 1,420만 명, 관광수입 181억불의 성과를 이루어냈으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인해 지난 6~7월 급감했던 외국인 입국자도 정부와 관광업계가 관광산업을 조기에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9월 현재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문체부는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국민과 공유하고 관광인을 격려하기 위한 제42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9월 15일(화)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민권 문체부 제1차관을 비롯하여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남상만 한국관광업협회중앙회 회장, 주한 외교사절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상식에서는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24명에게 산업훈장을 비롯한 정부포상을 전수한다. 전수 대상은 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하여 훈장 5명(은탑 2명, 동·철·석탑 각 1명), 산업포장 2명, 대통령표창 6명, 국무총리표창 11명이다.

  또한, 외래관광객 유치를 통한 외화 획득에 기여한 관광사업체들에 수여하는 ‘관광진흥탑’은 4개 업체에, 상시 근로자 수 100인 이하로서 연간 외화 획득액 100만 불 이상인 기업체에 수여하는 ‘관광진흥장려탑’은 2개 업체에 수여된다.

  다양한 분야에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80명의 공로자들에게는 문체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수상자 중에는 청소년 관광직업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관광 분야 특성화고 교사도 2명이 포함되어 있다.

 

2015 관광산업 채용박람회, 구직자에게 실질적 도움 되는 다채로운 행사 마련

 

  관광의 날 기념식과 함께 개최되는2015 관광산업 채용박람회’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9개 관광 유관 협회가 협업하여 주관하고, 교육부, 고용노동부, 문화방송(MBC), 한국방송공사(KBS)가 후원하며, 호텔, 리조트 등의 관광업종 및 교통, 음식, 의료, 관광벤처 등 융·복합 관광업체 등 총 9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 B2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인기업에는 기업의 홍보 및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고, 구직자에게는 폭넓은 직업·채용정보의 확보 및 구직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일반 국민에게는 관광사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24개 핵심개혁과제 중 하나인 ‘관광·의료 등 서비스산업 확충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박람회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관광산업 고용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정부에서는 관광산업의 체질 강화를 통해 관광산업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임 1. 제42회 관광의 날 기념식 개요

       2. 2015년 관광산업 채용박람회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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