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장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총회 참석
게시일
2015.09.14.
조회수
2490
담당부서
국제관광과(044-203-2857)
담당자
김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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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문체부 장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총회 참석

- 관광 분야 최대 국제회의에서 메르스 극복 사례 소개 및
한국관광 홍보에 앞장 -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9월 12일에서 17일까지 콜롬비아 메데인(Medellin)에서 열리는 제21차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총회에 참석한다. 유엔세계관광기구 총회는 156개 회원국의 관광 담당 장차관 및 대표단, 외신 기자단, 관광관련 기구 및 협회 전문가 등 1000여 명이 참석하는 관광 분야 최대의 국제회의이다.

 

- 세계 관광의 지도자들에게 한국관광의 메르스 위기 극복 적극 알려 -

 

  김종덕 장관은 총회 본회의의 일반토론(General Debate)에서 회의 주제중의 하나인 관광이 포괄적인 발전과 사회 변화에 어떻게 기여하는지에 대하여, 한국의 메르스 위기 극복 사례를 들어 설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계 관광을 책임지고 있는 주요 지도자들에게 한국관광이 활력을 되찾았음을 알리고, 그 과정에서 보여준 한국관광의 위기관리 능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유엔세계관광기구 사무총장, 세계여행관광협회(WTTC) 회장, 각국의 관광장관과의 면담을 통해서도 한국관광의 안전성과 매력을 알리는 등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한 국제스텝기구 설립 진행상황 공유

 

  또한, 지난 2013년 제20차 총회 시 합의된 스텝재단(ST-EP Foundation)의 독립적인 국제기구화와 관련하여, 설립을 추진 중인 국제스텝기구(International ST-EP Organization)와 관련한 그간의 진행 상황을 회원국들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스텝재단은 세계관광기구와 협력하여 개발도상국의 관광을 통한 빈곤퇴치 지원을 위한 사업을 주도하는 단체이며, 한국에 본부가 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지에서 한류의 지속발전 방안 협의

 

  한편, 김종덕 장관은 9월 12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방송,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케이 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문화콘텐츠 관계자들과 만나 미국 내 한류 현황과 한류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 등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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