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문화홍보원-연합뉴스, 국가 홍보 위해 손잡는다
게시일
2015.09.03.
조회수
2922
담당부서
외신협력과(044-203-3352)
담당자
임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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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해외문화홍보원-연합뉴스, 국가 홍보 위해 손잡는다

- 9월 3일 업무협약 체결, 한국 홍보 및 국가이미지 제고 위해 상호 협력 -

 

  정부의 대표적 해외홍보 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영국, 이하 해문홍)과 국가기간 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사장 박노황)가 손잡고 국가홍보 강화에 나선다.

 

  해문홍과 연합뉴스는 9월 3일(목) 서울 종로구에 있는 연합뉴스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이해 확산과 국가이미지 제고를 위한 국내외 해외홍보 활동에 대해 양측이 긴밀히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양측의 다양한 인적, 물적 교류망(네트워크)을 활용해 국가홍보 콘텐츠 상호 교류

 

  앞으로 양측은 해외에 구축한 다양한 인적, 물적 교류망(네트워크)을 활용해 국가홍보 콘텐츠를 상호 교류하는 등 협력 사업을 펼치게 된다. 현재 해문홍은 재외문화원 28개소 등 31개국 36개소의 재외문화원 및 문화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합뉴스는 세계 83개 뉴스통신사와 교류협정을 맺고, 이 가운데 9개국의 국영 또는 주요 뉴스통신사와 국가홍보뉴스 교류협정을 맺은 상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연합뉴스는 국가홍보뉴스 교류협정을 맺고 있는 해외 뉴스통신사를 통해 해문홍의 국가홍보사업을 보도하게 된다.

 

  또한, 해문홍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부대표 다국어 포털 ‘코리아넷(korea.net)’과 연합뉴스 다국어뉴스 누리집에 상대측 콘텐츠를 서로 게시한다. ‘코리아넷’은 9개 외국어로 외국인을 위한 최신 한국 정보와 정부정책, 국제행사, 국제 이슈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연합뉴스의 다국어뉴스 누리집은 6개 외국어로 한국과 한반도 문제에 대한 내용을 전 세계에 전하는 공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해외 언론 속 한국 관련 기사의 국내 소개와 해외 언론인 초청 사업도 협력

 

  이와 함께 연합뉴스는 국내 언론사 최대의 해외취재망을 가동하여, 해문홍을 통해 해외 언론에 소개된 한국 관련 내용을 국내에 적극적으로 보도하며, 해문홍의 해외 언론인 초청 사업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해문홍 정책 담당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전 세계에서의 우리나라 국가 이미지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해외 소통 활동이 더욱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국가브랜드 제고를 지원하는 다양한 교류와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국정과제인 한국문화 홍보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별첨: 해외문화홍보원-연합뉴스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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