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도서관 서비스 선진화 위해 민간 업체와 손 잡는다
게시일
2015.08.26.
조회수
2522
담당부서
도서관정책기획단(044-203-2628)
담당자
전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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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문체부, 도서관 서비스 선진화 위해 민간 업체와 손 잡는다

- ‘도서관 정보 서비스 선진화를 위한 세미나’ 5개 지역에서 개최 -

 

  도서관 정보 서비스 선진화를 위해 지역 도서관과 정보 시스템 개발업체(이하 업체)가 협력 방안을 찾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9월 8일(화) 대구시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되는 1차 세미나를 시작으로, 부산중앙도서관(9. 9.), 광주무등도서관(9. 16.), 국립세종도서관(9. 17.), 국립중앙도서관(10. 6.)에서 도서관 정보 서비스 선진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방자치단체 도서관 정보화 담당자, 시스템 개발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이번 세미나는 제2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4~2018)’ 추진의 일환으로서, 책이음 등 전국 단위의 통합 도서관 서비스의 확산과, 민간 업체의 경쟁력 있는 자료관리시스템의 도서관 시장 진출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도서관들은 정부가 보급한 국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사용하였으나, 최근에는 지역마다 서비스 이용자의 수준, 경영 환경 등이 달라, 각자의 환경에 맞는 시스템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전국 단위의 서비스 확산에 걸림돌로 작용해오기도 했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2013년 11월, 도서관업체와 협력하여 시스템이 서로 달라도 전국 단위의 통합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도서관 자료관리시스템 간의 상호 호환성에 필요한 기준 등을 제시한 도서관통합서비스환경구축지침(이하 지침)을 배포한 바 있다. 이 지침에 따라 개발된 시스템을 사용하는 도서관은 책이음 등 전국 단위의 도서관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침을 준수하여 시스템을 개발한 업체가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도서관 담당자에게는 지역 도서관 환경에 맞는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하고, 시스템 개발업체에는 새로운 도서관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세미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 및 저작권 교육을 통하여 담당자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도서관 정보화에 대한 현장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자료관리시스템(LAS) 및 자동화장비(RFID) 개발업체는 문체부가 제공하는 발표 양식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한 뒤, 8월 31일(월)까지 전자우편 등을 통해 도서관정책기획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붙임: 1. 도서관 정보 서비스 선진화를 위한 세미나 일정 1부

        2. 도서관 통합서비스 환경구축 지침 요약 1부

별첨: 1. 도서관 통합서비스 환경구축 지침(전문)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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