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5.07.29.
- 조회수
- 3513
- 담당부서
- 영상콘텐츠산업과(044-203-2436)
- 담당자
- 조은영
- 본문파일
- 붙임파일
‘케이 팝(K-POP) 페스티벌’로 중유럽 한류열풍 점화 - 7. 29. 폴란드 바르샤바서 폴란드 역대 최대 규모 케이 팝 행사 열려 - |
---|
케이 팝(K-POP) 공연 무대를 직접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중유럽 국가에서 대규모 케이 팝 행사가 준비되어, 행사 전부터 현지의 한류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해외 한류행사 개최를 통한 방한시장 조기회복 도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송성각)은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원장 김현준)과 함께 오는 7월 29일(수)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2015 바르샤바 케이 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류기획단*이 7, 8월 중 해외 한류행사 개최를 통하여 우리나라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 안심국가임을 홍보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늘림으로써 방한시장을 회복시키겠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행사다. 특히, 최근 19박 20일 일정(7. 14.∼8. 2.)으로 대장정에 오른 ‘유라시아 친선특급 원정대’**의 바르샤바 도착일정과도 맞춰 진행되어, 한류에 대한 현지의 관심을 증폭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류기획단: 2015년 대통령 업무보고에 문체부 주요 업무계획으로 포함된 사항으로서, 민관이 함께 한류 다변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문화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6월 19일에 출범한 단체
** 유라시아 친선특급 원정대: 박근혜 대통령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구축하기 위한 대표적인 사업 중 하나. 일반 국민을 비롯해 정·재계, 문화예술계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아시아·유럽 대륙을 열차로 이동하며, 방문하는 주요도시에서 물류·경제 협력, 문화차세대 교류·친선, 평화통일 등 분야별로 다양한 행사를 연계함으로써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및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의 의미를 포괄하는 다채롭고 의미 있는 행사 추진할 예정
커버댄스 경연대회, 아이돌 그룹 공연 등 다채로운 케이 팝 행사 개최
이번 행사는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에서 현지 한류 팬들을 위해 4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케이 팝 커버댄스 경연대회를 비롯하여, 아이돌 그룹 ‘보이프렌드’ 공연 개최 등 폴란드 역대 최대 규모의 한류행사로 꾸며진다. 이를 통해 이번 행사가 케이 팝 공연을 직접 만날 기회가 적은 현지 한류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현지 한류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페스티벌의 마지막에 모든 참가자들이 어울려 케이 팝에 맞춰 춤을 추는 ‘케이 팝 클럽 서머 나이트(K-Pop Club Summer Night)’ 등 쌍방향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류시장의 확산을 위한 민관협력 ‘융합한류’ 추진
문체부 윤태용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은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으로 페스티벌 행사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폴란드에서 케이 팝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높을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라며 “앞으로 민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한류시장을 다변화하고 지역별 진출 전략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류기획단은 이번 바르샤바 케이 팝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코리아브랜드&한류상품 박람회(8월, 상하이) ▲2015 케이 팝 콘테스트 인디아(8월, 인도) 사업 추진 등을 통해 메르스로 침체된 한국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한국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붙임: 2015 바르샤바 케이 팝 페스티벌 행사 개요
|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산업과 사무관 조은영(☎ 044-203-246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