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위해 고려대학교 동아리가 나선다
게시일
2015.07.07.
조회수
2865
담당부서
문화여가정책과(02-739-5242)
담당자
오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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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위해

고려대학교 동아리가 나선다

- 7월 7일, 문화융성위원회-고려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효, 이하 고려대)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학교 인근 지역주민이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 이하 위원회)는 고려대와 7월 7일(화) 후 3시, 고려대 본관에서 고려대 재학생들의 ‘문화가 있는 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서에는 △ ‘문화가 있는 날’ 동아리 지원 외에도 △ ‘문화가 있는 날’ 홍보를 위한 공동 캠페인 진행, △ 문화현장 수업 장려, △ ‘문화융성’을 위한 협력 사업 발굴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고려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8월 ‘문화가 있는 날’부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교내 동아리의 공연 또는 전시 등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100여 개 이상 운영되고 있는 교내 동아리를 대상으로 7월 중에 사업 계획을 공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에 대해 위원회 김동호 위원장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모임이 지역민에게 ‘문화가 있는 날’을 홍보하고, 그동안 교내에서만 이루어졌던 활동들을 지역 사회에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고려대 염재호 총장은 “입시 준비로 인해 자신들의 예술적 재능을 잠시 묻어 두었던 학생들이, 사회인이 되어서도 지속적으로 문화예술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강조했다.

 

  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은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의 대표정책 중 하나로서,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확대 캠페인이다. 위원회는 ‘문화가 있는 날’의 확산을 위해 지난 5월 숙명여자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계명대학교 등 전국의 대학들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붙임: 문화융성위원회-고려 업무협약 체결 계획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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