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준비위원회 제1차 회의 열려
게시일
2015.06.26.
조회수
3189
담당부서
체육정책과(044-203-3112)
담당자
김홍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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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파일
보도자료제목

통합준비위원회 제1차 회의 열려

- 위원회 운영과 체육단체 통합을 위한 기초사항 논의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626() 통합준비위원회를 출범하고, 문체부 추천 3, 국민생활체육회 추천 3명 등 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김종덕 장관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국회와 대한체육회가 추천을 하지 않았음에도 오늘 위원회를 출범한 것은 법 공포 후 3개월 이내라는 법정시한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라는 말과 함께 체육단체 통합은 단순히 양 단체의 조직을 합치는 것이 아니라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라는 두 생태계를 통합하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단체 조직 통합에 대한 의제가 가장 중점적으로 다뤄지더라도 이 두 생태계를 어떻게 정교하게 결합하는가가 통합의 근본적이고 최종적인 목표라는 점을 늘 염두에 두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준비위원회에서는 체육단체 통합 법률의 주요내용 준비위원회 구성현황과 그간 경과 통합의 대상이 되는 체육단체 현황 연구용역 및 공청회 계획 통합준비위원회 지원단 구성현황 등 5개의 안건이 보고되었다. 준비위원회는 연구용역과 관련하여, 지원단이 연구기관 선정에 있어서 체육관련 전문연구 기관이 폭넓게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하도록 결정하였다. 또한 체육단체 통합에 관한 공청회는 국회와 대한체육회의 추천이 완료되는 대로 지원단이 이를 정식으로 보고한 후 개최하기로 하였다.

 

  또한 준비위원회는 통합체육회가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모든 권리·의무·재산 및 회원을 포괄 승계하는 만큼, 이 과정이 충실히 진행될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 국민생활체육회, 경기단체, 생활체육종목단체, 시도 체육회, 시도 생활체육회 등 체육단체들에게 201579()까지 현황을 제출하도록 하였다.

  한편 준비위원회는 법정기간 도과에도 불구하고 위원을 추천하지 않은 기관들에 대하여 준비위원회의 명의로 위원 추천을 촉구하는 안건을 심의하면서 준비위원회 구성을 책임진 문체부 장관이 위원을 추천하지 않는 기관들에게 추천을 요청하는 것으로 의결하였다.

 

  문체부 관계자는 대한체육회와 국회의 추천이 완료되는 대로 제2차 준비위원회를 7월 중에 개최하여 위원장을 선출하고, 분야별 전문위원회도 구성하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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