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엑스포 한국관, 관람객 의견 반영해 인기 이어간다
게시일
2015.05.27.
조회수
3401
담당부서
국제관광과(02-729-9532)
담당자
김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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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 관람객 의견 반영해 인기 이어간다

- 문체부 2차관, 밀라노서 한국관 관계자 간담회, 보완사항 등 의견 청취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은 527()부터 61()까지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100차 국제연합 세계관광기구(UNWTO) 집행이사회 참석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 중인 2015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의 운영 점검을 위해 526() 출국했다.

 

한국관 개관 초기 인기를 6개월간 이어가도록, 전시 등 지속 보완 예정

 

  김종 2차관은 국제연합 세계관광기구의 행정·재정·법률 현안사항을 검토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및 관광 공적개발원조(ODA)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100차 국제연합 세계관광기구 집행이사회에 참석한 후, 531()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51()부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인류의 먹거리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 밀라노 엑스포에서 한국관은 한식을 주제로 한 인상적인 미디어예술 전시와 조화, 치유, 장수의 주제를 밥상에 담은 한식 레스토랑으로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개관 이후 한국관을 찾은 관람객은 1 평균 12,385(524일 기준)으로, 엑스포장의 일일 총방문객 10만 명의 10%를 넘어섰다. 이는 당초 정부의 목표인 하루 10,870명 수준을 초과 달성한 수치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엑스포가 폐막하는 10월까지 개관 초기의 기세를 이어서 한국관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 관람객 만족도 조사, 언론 평가 등을 한국관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라며, 한식 정보를 구체화한 전시를 보강하고, 레스토랑 메뉴를 개선하며, 문화상품관을 재배치하는 등, 여러 가지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박근혜 대통령도 한식을 활용한 융합을 통해 한식이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의 성과물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며 한식의 중요성을 강조해온바, 김종 2차관은 이번 밀라노 방문 중에 한국관 전시, 한식 레스토랑, 문화상품관 등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한국관 보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 후, 향후 조치계획을 세부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김종 차관, 인천공항 내 내국세 환급창구 방문, 외래관광객 불편사항 점검

 

  한편, 김종 2차관은 526() 출국에 앞서, 인천공항 내의 내국세 환급 업무 대행업체 창구를 방문해 외국인 관광객 입장에서 환급 절차를 직접 체험하는 등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업계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며, 환급 대기시간 단축 등, 불편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향후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관광수용태세를 개선해나감으로써 고부가가치 융·복합 관광 산업 육성(국정과제)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붙임 1. 2015 밀라노 엑스포 개요

       2.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 조성 개요

       3. 한국관 전시 연출 내용

       4. 사진 자료(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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