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5.05.07.
- 조회수
- 3867
- 담당부서
- 지역전통문화과(044-203-2557)
- 담당자
- 최종철
- 본문파일
- 붙임파일
지역문화 활성화, ‘전문가 양성’에 달려있다 - 문체부, ‘지역문화 전문 인력 양성기관 지정 공모’ 첫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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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 융성의 중심이 될 지역문화 전문 인력 양성이 가속화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지역문화 전문 인력 양성기관을 지정하기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문화진흥법」의 시행에 따라 ‘지역문화 진흥기반 구축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기관’의 지정 및 지원을 위해 최초로 마련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4개의 지역 양성기관을 지정할 예정이며, 지정된 기관에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각 9천만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지원 대상은 대학, 지역문화재단, 지역문화 연구 및 진흥 관련 기관·단체 등이며, 해당 기관 간에 연합체를 구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정된 지역 양성기관은 총 5개월간의 일정으로 지역의 특색에 맞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강좌형 이론교육, 실무 워크숍, 현장 사례연구 등 다양한 심화교육과정을 진행한다. 특히 2개월간의 현장실습 인턴십 과정도 포함하는 등, 실질적으로 지역 문화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심화교육과정의 우수 교육생 중 일부를 선발하여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주관으로 ‘문화리더 양성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리더 양성과정’은 인문학 및 정신문화, 통섭 등 수준 높은 강의와 더불어, 지역문화사업의 기획·운영 실무 전반을 다루는 토론 워크숍, 해외현장교육 등 심화교육과정 이수자의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신청은 문체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공문서 및 전자우편(khjjung@korea.kr) 등으로 5월 29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심사와 결과 발표는 6월 중에 이루어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홈페이지나 지역전통문화과(044-203-2556)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역문화 인력양성기관 교육을 통해 배출되는 전문 인력이 새로운 지역문화 융성의 선봉에 서서, ‘지역문화의 지형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지역의 ‘문화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지원’ 공모 요강 1부
2.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신청서 1부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전통문화과 최종철 사무관(☎ 044-203-255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