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5.04.16.
- 조회수
- 2812
- 담당부서
- 저작권정책과(044-203-2479)
- 담당자
- 정내훈
- 본문파일
- 붙임파일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한국-베트남 저작권 보호 집행 논의 - 4월 16일, ‘2015 한국-베트남 저작권 협력 세미나’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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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호앙뚜안 아인)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오승종)가 주관하는 ‘한국-베트남 저작권 협력 세미나’가 4월 16일(목) 오전 9시,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다.
양국 정부 관계자 및 전문가 모여 콘텐츠산업 성장을 위한 저작권 협력 논의
‘디지털 시대, 양국 저작권 보호·집행과 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문체부 최현승 저작권보호과장과 오승종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전대주 주베트남한국대사 및 부 응옥 호안 베트남 저작권국장을 비롯한 양국 정부 및 저작권 분야 주요 관계자들과 업계,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이번 한국-베트남 저작권 협력 세미나는 ▲양국의 저작권 집행 현황과 방향, ▲디지털 시대 집중관리단체의 역량 강화 및 협력 방안, ▲방송콘텐츠 보호 협력 방안, ▲양국의 콘텐츠 교류 활성화 방안 등 4개 주제에 대한 발제 및 토론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한국-베트남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위해 저작권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협력해야 할 방안들에 대해서 자유롭게 논의하게 된다.
아시아 주요 국가와의 협력 통로 구축, 포럼 개최 등을 통해 한류콘텐츠 보호에 노력
문체부는 그동안 해외에서의 우리 콘텐츠 보호를 위해 2006년부터 중국 등 아시아 주요 한류 국가의 정부와 긴밀한 협력 통로를 구축하고 있으며, 각국과의 저작권 협력 포럼 등을 통해 저작권 분야의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우리의 앞선 저작권 보호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올해에도 한국-중국(5월), 한국-필리핀(6월), 한국-태국(9월), 서울저작권 포럼(10월)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문체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지난 2012년 베트남 하노이에 저작권 센터를 설립하고, 베트남 정부 및 현지 저작권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현지에서의 저작권 인식 제고 및 합법시장 조성에 힘써 온 바 있다. 앞으로도 한류콘텐츠를 비롯한 우리의 저작권이 해외에서 제대로 보호받고 합법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베트남 내 현지 저작권 인식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붙임: 2015 한-베트남 저작권협력 세미나 개최 개요 1부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정책과 주무관 정내훈(☎ 044-203-2479)에게 연락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