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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스리랑카 체육부와 9월 30일(화) 15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국제화상회의실에서 체육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에는 문체부 김종덕 장관과 스리랑카 체육부 마힌다난다 알루트가마게(Mahindananda Aluthgamage) 장관이 대표로 서명했으며, 양국의 스포츠팀ㆍ코치ㆍ스포츠 전문가 교류 및 스포츠 과학 분야ㆍ도핑 방지 분야에서 협력을 활성화하자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종덕 장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한국과 스리랑카 간의 체육교류협력이 더욱 확대되길 바라며, 체육 분야뿐 아니라 문화,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양국 간에 활발한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정서 체결은 양국 간 체육교류 협력을 증진함은 물론, 아시아 국가 간 결속을 다지고 스포츠 선진국으로서의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우리나라는 총 32개국과 정부 간 체육교류협력 약정을 체결하게 되었다. 한편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54개국의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체육교류협력 약정을 체결하고 있다.

별첨 : 문화체육관광부-스리랑카 체육부 양해각서 체결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