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대표선수, 지도자에게 포상금 지급
게시일
2014.08.25.
조회수
2763
담당부서
국제체육과(044-203-3163)
담당자
김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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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문체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대표선수,
지도자에게 포상금 지급

- 장애인 대표선수단에게는 최초의 포상금 지급 결정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2014. 9. 19. ~ 2014. 10. 4.)와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2014. 10. 18 ~ 10. 24)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정부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액은 금메달 120만 원, 은메달 70만 원, 동메달 40만 원이며, 메달을 따지 못하더라도 15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특히 장애인대표선수단도 동일한 지원을 받도록 하여 장애인 체육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지급액으로는 금메달 100개, 은메달 85개, 동메달 90개를 기준으로 약 7억 6천만 원이 소요되며(장애인 대표단은 금 76개, 은 52개, 동 81개를 기준으로 약 5억 원) 선수는 획득한 메달 수의 전부를, 단체전은 개인전의 75%를 그리고 지도자(정임원)는 선수가 획득한 메달의 최상위 2개까지 지급받는다.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 도하아시아경기대회 등의 경우에도 메달을 획득한 선수단에게 대한체육회의 자체 자금(외부 후원금)으로 격려금 100만 원(금메달 기준)을 지급한 바 있으나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는 정부가 부족분을 보전하기로 하여 후원금이 모자라 선수, 지도자들이 격려금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했으며, 그동안 포상금을 지급받지 못하던 장애인 대표단도 비장애인 대표단과 똑같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이번 포상금 지급은 지금도 땀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작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문체부는 지난주부터 매주 제2차관 주재로 ‘인천아시아경기대회·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대회 홍보, 경기장 안전, 입장권 판매, 대테러안전대책, 숙박, 문화행사 등 대회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으며 앞으로도 대회전까지 매주 점검회의를 열어 문제점을 발굴, 해소할 계획이다. 이 점검회의에는 체육국, 국민소통실, 관광국, 예술국 등 문체부 관련 실국과 한국관광공사, 인천시·인천아시아경기대회·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및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국민생활체육회 등의 유관기관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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