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4.06.19.
- 조회수
- 2892
- 담당부서
- 예술정책과(044-203-2720)
- 담당자
- 이지희
- 본문파일
- 붙임파일
2014년 제5회 한·중·일 장애인 미술 교류전 개최 - 6. 25. ~ 29. 홍익대에서 전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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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韓·中·日) 장애인 미술 교류전’이 다섯 번째 발걸음을 내딛는다. 올해는 6월 25일(수) 오후 2시에 개막식을 개최하고, 29일(일)까지 서울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제2관에서 한·중·일 3국의 장애 미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제5회 한·중·일 장애인 미술 교류전’에서는 장애를 예술로 꽃피운 장애 미술가들의 작품 118점(한국 76점, 중국 30점, 일본 12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미술 교류전은 어린 학생들의 신선한 작품과 중년 장애 미술가들의 완숙미가 돋보이는 작품이 어우러져 있을 뿐만 아니라, 예년에 비해 중국과 일본 장애 미술가들의 출품작이 늘어나 세대와 국경을 넘어 문화예술로써 소통하고자 하는 장애인 미술 교류전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6월 25일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식전행사로 시각장애인 한빛예술단의 관악 협주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보는 즐거움에 앞서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개막식 부대 행사로, 참여 작가들의 작품이 그려진 엽서에 전시 관람후기를 남겨 다른 관람객과 작품에 대한 감상을 공유하는 ‘희망의 엽서 보내기’ 행사 등이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오후 4시 30분부터는 여의도 렉싱턴 호텔 연회장에서, 교류전 사상 처음으로 포럼이 개최된다. 포럼에는 이번 교류전에 참가한 장애 미술가들을 비롯한 국내외 장애인 단체들이 참여해 ‘한·중·일 장애인미술교류전’ 5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장애인 미술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후원하고 (사)한국장애인미술협회(회장 김충현)가 주최하는 이 교류전에는 중국 장연화하문화그룹과 일본 빅아이국제장애자교류센터가 함께한다. 이번 서울 전시회에 이어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는 중국 북경에서 ‘제5회 중·한 장애인 미술 교류전’이 열릴 계획이다.
붙임 : 2014년 제5회 한·중·일 장애인미술교류전 개요 및 작품 사진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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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과 주무관 이지희(☎044-203-272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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