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보호, 우리가 지키겠습니다
게시일
2014.01.27.
조회수
3665
담당부서
저작권보호과(044-203-2493)
담당자
황현정
본문파일
붙임파일
보도자료제목

< 새해 문체부 정책공감시리즈 10 >

저작권 보호, 우리가 지키겠습니다

- 2014년 ‘저작권 지킴이 발대식’ 및 저작권계 신년인사회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저작권단체연합회는 1월 28일(화)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 2층 콘텐츠 홀에서 2014 저작권 지킴이 발대식 및 저작권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조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발대식에서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콘텐츠 생산’과 ‘저작권 보호’가 토대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장애인 재택 점검 요원과 어르신 점검 요원 등 저작권 지킴이에게 저작권 보호의 첨병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저작권업계 대표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일어나는 애로사항 등 저작권 보호 전반에 대한 업계의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장애인과 어르신으로 구성된 점검 요원 320명 선발

- 지난해 7천2백만 점 삭제, 피해 예방 규모 1,440억 원 성과


  장애인 재택 점검 요원 300명과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으로 구성된 불법복제물 점검 요원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에 위촉되는 장애인 재택 점검 요원은 음악, 영화, 방송, 출판, 게임, 소프트웨어 등 분야별로 특화해 ▲ 100여 개의 특수 유형 온라인서비스 제공자(OSP), ▲ 700여 개의 카페, 블로그 등 폐쇄형 커뮤니티 ▲ 토렌트 등 신규 유형의 불법복제물 유통 사이트 등을 대상으로 24시간 모니터링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 사업은 2013년 음악·영화·방송·어문·만화·게임·소프트웨어 등에서 7천 2백여만 점을 삭제하였으며 피해 예방 규모가 약 1,440억 원에 해당하는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감시원은 수도권 지하철역 주변 등 현장에서 DVD 등 불법복제물을 판매하는 노점상을 발견 시 제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4시간 불법 복제물 대응체계 구축 및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


 문체부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사회진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24시간 불법복제물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불법복제물 유통을 근절하고, 올바른 콘텐츠 이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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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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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보호과 사무관 황현정(☎ 044-203-2493), 주무관 이성희(☎ 044-203-2495) 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