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4.01.09.
- 조회수
- 5270
- 담당부서
- 지역민족문화과(044-203-2557)
- 담당자
- 최종철
- 본문파일
- 붙임파일
< 새해 문체부 국민공감정책 시리즈(2) > “문화 컨설팅 받아 우리 동네 대박 났어요.” - 2013 지역문화 컨설팅 우수사업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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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지자체와 지역대학, 지역문화재단 및 문화예술 전문가 등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3 지역문화 컨설팅 지원 사업’ 12개에 대하여 평가하고 우수과제 2개를 선정하였다.
최우수: 부천시(부천문화재단) ‘생활밀착형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컨설팅’
우수: 아산시(아산문화재단) ‘아산시 송악 창조마을[Creative-Village] 조성·운영에 관한 컨설팅’
최우수 과제에는 부천시·부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한 ‘생활밀착형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컨설팅’이, 우수과제로는 아산시·아산문화재단의 ‘아산시 송악 창조마을[Creative-Village] 조성·운영에 관한 컨설팅’이 선정되었다. 문체부는 선정된 2개 지자체에 대해 금년에는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토록 하고 2015년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부천시에는 별도로 장관상을 수여한다.
◆ (부천) - 가톨릭대와 함께 ‘부천문화예술동아리 현황조사’ 실시 및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 부천의 지역문화자원과 생활문화권 분석 → 정책과 시민 참여가 교차하는 방식의 지역문화진흥방안 제안(부천문화이웃) - 생활문화예술 공간 조성(3개소)으로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활동지원의 기반 마련 - 생활문화예술 축제와 시민토론회 개최를 통해 지역민의 이해 제고 - 제안 : 지역 예술가의 역할 정립,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탄력적 지원과 체계적 준비, 인력 양성, 시민문화의 다양성 조장 등 사업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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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 - 생태친화적 자연환경 등 귀농·귀촌 인구 유입이 늘고 있는 송악면 일대의 외암리 저잣거리 조성사업과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 제시 제안 : 친환경농산물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 정원 문화와 마을 장터, 에너지공방 활동을 통한 지역 브랜드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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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 컨설팅 지원 사업은 해당지역의 지역문화기관 또는 대학 등 전문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맞춤형 컨설팅 사업으로, 지역의 특화된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지역민의 문화 향수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2005년 경북대에서 수행한 ‘대구시 도심 문화 인프라 진단 및 활성화 컨설팅’은 2013년 지역문화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대구 근대 골목’ 사업의 시발점이 된 바 있다.
◆ 대구 중구 ‘근대골목’ - 대구시 도심의 역사문화를 잇는 근대 골목조성, 탐방코스화 - 5개의 탐방코스를 잇는 ‘근대路의 여행’이란 프로젝트를 통해 한 해 2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도심활성화에 크게 기여 * 수상내역 : (’12년) ‘한국관광의 별’,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99선’, 지역특화 우수사례 최우수상 선정, (‘13년) ‘지역문화브랜드 대상’, ‘공공디자인 대상’, ‘2013 아시아 도시경관상’ 대상 선정 * 방문객 현황 : (’10년) 7만 1천여 명 → (’11년) 7만 8천여 명 → (’12년) 9만 5천여 명 → (’13년) 20만여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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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는 ’14년도에도 9개 시도 15개의 컨설팅 과제(사업)를 추진하며, 이 중 2개의 우수과제를 선정하여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붙임 : 지역문화컨설팅 지원 사업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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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민족문화과 사무관 최종철(☎ 044-203-2557) 또는 주무관 김현정(☎ 044-203-255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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