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3.11.12.
- 조회수
- 5945
- 담당부서
- 문화산업정책과(02-3704-9612)
- 담당자
- 박승준
- 본문파일
- 붙임파일
2017년까지 스마트콘텐츠시장 규모 5조 원, 창조형 강소기업 500개 육성 추진 - 문체부·미래부 합동 제2차 콘텐츠 창의생태계 협의회 개최 및 ‘스마트콘텐츠산업 육성 전략’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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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11월 12일(화) 7시 30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양 부처 장관 공동 주재로 제2차 콘텐츠 창의생태계 협의회를 개최했다.
※ 제1차 협의회(10. 7.) : (주)카카오 상생계획 발표, 협의회 정례화 등 논의
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대표 유통·플랫폼 기업과 콘텐츠 기업, 유관기관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문체부와 미래부가 함께 마련한 스마트콘텐츠산업 육성 전략 발표에 이어 업계의 의견수렴과 자유 토론 등이 진행됐다.
스마트콘텐츠산업 육성을 통한 창조경제 구현
이 자리에서 발표한 스마트콘텐츠산업 육성 전략은, 스마트 기기의 확산과 함께 신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콘텐츠산업을 통해 창조경제를 구현하고 국민행복을 증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양 부처는 2017년까지 현재 2.1조 원 수준인 시장규모를 5조 원으로 확대하고, 창조형 강소기업*을 현재 200개에서 500개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하였다.
※ 스마트콘텐츠분야 연 매출액 5억 원 이상의 기업
이를 위해, 우선 ‘스마트콘텐츠센터’의 기능 강화를 통해 기업 성장단계별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예비창업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창업문화 조성 등을 통해 기업 활성화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정 유통환경 조성과 저작권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해 범부처가 협력함으로써 선순환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스마트콘텐츠 시장의 낮은 장벽을 감안,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방안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유통·플랫폼 기업과 콘텐츠 기업은 양 부처의 적극적인 콘텐츠산업 육성 의지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면서, 콘텐츠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였다.
유진룡 문체부 장관은 ‘양 부처 간의 협업 성과가 콘텐츠산업 종사자 및 업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콘텐츠 장르별, 주제별로 의견수렴을 폭넓게 하겠다’며, ‘제기된 현안사항 및 과제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정부정책과 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지난 6월 양 부처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시작으로 이어진 양 부처 간 협업의 성과가 산업현장까지 전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밝히며, ‘앞으로 콘텐츠 창의생태계 협의회를 정부와 민간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자리로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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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산업정책과 사무관 박승준(☎ 02-3704-9612) 또는 미래창조과학부 디지털콘텐츠과 사무관 공진호(☎ 02-2110-1828) 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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