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3.10.28.
- 조회수
- 3488
- 담당부서
- 문화예술교육과(02-3704-9407)
- 담당자
- 송수혜
- 본문파일
- 붙임파일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들의 문화예술교육 들여다보기 - 2013 아태지역 문화예술교육 심포지엄 개최 - 호주·홍콩·싱가포르 등, 한자리에 모여 각국 문화예술교육 정책 사례 공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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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재은)과 함께 10월 30일 오후 2시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3층 페럼홀)에서 ‘아태지역 문화예술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국제 네트워크인 ‘유네스코 옵저버토리’ 회원국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예술교육 국가별 정책 비교 연구 등을 통해 그간의 교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을 비롯하여 유네스코 아태지역 사무소, 호주 아츠플레이(ArtsPlay), 홍콩교육원, 싱가포르 난양대학교 예술교육센터가 참석한다.
‘옵저버토리’네트워크는 2005년 유네스코 아태지역 사무소가 아태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기관들 간의 정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한 협의체다. 현재 홍콩교육원(홍콩), 난양대학교 예술교육센터(싱가포르), 알마티 카스테예프 미술디자인학교(카자흐스탄), 멜번대학교(호주), 아츠온라인(뉴질랜드), 그리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한국)이 회원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한국문화예술 교육진흥원은 2011년 유네스코 아태지역 사무소와의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아태지역 정보 공유 사이트(http://apah.info)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이번 심포지엄 1, 2부에서는 한국, 홍콩, 싱가포르, 카자흐스탄, 호주, 뉴질랜드의 국가별 예술교육·문화정책을 비교 분석한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한국 측에서 지원한 유네스코 신탁기금을 바탕으로 일궈낸 성과이며, 특히 2011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서울 어젠다 : 문화예술교육 발전목표’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고자 하는 국제적 의지가 담긴 것이기도 하다.
3부에서는 아태지역 국가별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호주의 ‘멜번시-예술교육 공간 활용 사례’, 홍콩의 청소년 대상 연극교육 ‘Sm-Art Youth’ 프로젝트, 싱가포르의 ‘학교 내 우수 예술교육’ 사례 등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국가별 문화예술교육 사례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30일 심포지엄을 마친 후 31일에는 실무회의를 통해 앞으로의 아태지역 국가 간 예술교육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붙임 : 2013 아태지역 문화예술교육 심포지엄 세부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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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교육과 사무관 송수혜(☎ 02-3704-9407),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팀장 김소연(02-6209-598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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