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3.10.07.
- 조회수
- 3003
- 담당부서
- 온라인소통과(37049808)
- 담당자
- 이종민
- 본문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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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끼와 열정을 보여준다 - 문체부, 10월 7일부터 12월까지 온라인 공연 ‘들썩들썩 페스티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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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오디션 경쟁을 통한 스타 탄생을 꿈꾸지는 않는다. 노래나 연주를 업으로 하는 전문가는 아니다. 그렇지만 그냥 한번쯤 내 안의 끼와 열정, 재능을 온라인에서 보여주며 모든 이들과 즐겁게 공유하고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 또 프로는 아닐지언정 작은 공연장이나 지역축제, 사회시설, 행사 등에서 재능을 기부하고 싶지만 알리기도 어렵고 불러주는 사람도 없다.
이런 소박한 소망을 갖고 있는 이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이 제한 없이 참여하고 국민과 공유할 수 있는 무대가 문화의 달인 10월(7일)부터 연말까지 펼쳐진다.
노래, 연주, 춤 등 누구든 올리고 평가할 수 있는 홈페이지 문 열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주)다음커뮤니케이션,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사)한국음반산업협회 공동 주최, 문화기획사 (주)나무온, (주)쥬스컴퍼니 주관, (주)로엔엔터테인먼트, (주)kt music, (주)CJ E&M 후원으로 국민 참여 온라인 공연인 ‘온 세상이 신나는 무대-들썩들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동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들은 동영상 사이트인 다음 TV팟 이벤트 페이지와 유튜브에 공연 장면을 올리고 홈페이지(www.들썩들썩.kr, www.jumpingfestival.kr)에 들어가 공연 장면을 올린 인터넷 주소(URL)를 등록하면 된다.
온라인상에 올릴 수 있는 분야는 노래나 합창, 연주, 댄스, 퍼포먼스, 마술 등, 문화예술 공연 형태를 갖춘 것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개인이나 가족, 그룹, 단체, 각종 동호회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구성원의 수나 자격 등에는 아무런 제한이 없다. 이번 행사는 기본적으로 아마추어를 위한 행사이지만 이미 활발히 활동 중인 사람들도 참여할 수 있다.
등록된 공연 장면에 대해서는 누구나 댓글을 달거나 평가를 할 수 있다. 공개오디션처럼 선발을 목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누리꾼들의 평가와 자문위원단의 의견을 종합해 10월 ~ 12월, 세 달간 매달 6명(팀)을 뽑아 공연장에서의 공연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12월에는 합동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감동적인 사연이 있는 사람들도 함께 선발한다. 상금이나 시상은 없다.
공연이 필요한 곳과 공연 희망자를 연결시켜주기도
들썩들썩 페스티벌은 또 공연자가 필요한 곳에 재능을 기부하고 싶은 사람을 연결해주는 역할도 한다. 홈페이지에는 공연자가 필요한 단체나 시설 축제 행사 기획자들과 공연 희망자들을 연결해주는 메뉴를 만들 예정이다. 또 공연 장면을 올리고 싶지만 영상촬영이 어려운 사람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촬영 요청을 할 수도 있다. 100명 정도를 대상으로 출장 촬영을 해줄 계획이다. 이밖에도 끼 많은 친구를 소개하는 코너도 있다. 들썩들썩 테마송과 댄스도 마련됐다.
12월 중순에 공식적인 들썩들썩 이벤트는 끝나지만 그 후에도 홈페이지는 폐쇄되지 않아 누구든지 언제든 공연 장면을 올릴 수 있는 마당으로 남는다.
문체부 관계자는 “공중파나 케이블 TV에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이 넘치지만 이는 프로에 가까운 사람들이 데뷔하기 위한 무대로서, 준비하는 데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든다. 들썩들썩 페스티벌은 오디션을 위한 게 아니라 끼와 재능이 있고 사연이 있는 일반 국민이 자신의 공연을 다른 사람들에게 쉽게 보여줄 수 있게 함으로써, 공연을 하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 모두 함께 느끼고 공유할 수 있게 하는 공간이다. 이 공간이, 문화가 있는 행복한 삶이라는 문화융성 시대를 맞아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마당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붙임 : 1. 들썩들썩 페스티벌 사업 개요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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