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송페스티벌 10년, 진정한 음악축제로의 새로운 도약
게시일
2013.09.10.
조회수
3787
담당부서
대중문화산업과(02-3704-9382)
담당자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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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아시아송페스티벌 10년, 진정한 음악축제로의 새로운 도약

- 10. 9. 개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분석 등으로 아시아 음악 팬들과 소통

-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2013) 연계, 다양한 음악 교류의 장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아시아송페스티벌 1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음악시장(뮤직마켓)을 지향하는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2013’과 연계하여 2013년 10월 9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아시아송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아시아송페스티벌은 문체부가 후원하고, (사)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회장 방극균)가 주최한다.


아시아송페스티벌, 한류콘서트에서 진정한 음악축제로의 도약 모색

소셜미디어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팬들과 음악 그리고 산업의 상호 소통 기대


  ‘아시아송페스티벌’(이하 ‘아송’)은 아시아 대중음악 교류와 화합을 목표로 범아시아 정상급 각국 가수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대중음악 축제로서, 지난 2004년 이래 서울 및 주요도시에서 개최되어 왔다. 그러나 주로 일부 대형기획사의 한국 대중음악(K-POP) 아이돌 중심의 한류콘서트로 인식되어온 게 사실이다.

  문체부는 ‘아송’ 10주년을 맞아 아시아 대중음악 교류와 음악산업 진흥을 위한 ‘아시아송페스티벌 발전방안’에 대한 연구를 기초로, 음악시장(뮤직마켓)인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와의 연계를 도모하고, 한국 대중음악(K-POP)의 다양성과 아시아 음악 산업의 최신 경향(트렌드)을 보여주는 장으로 쇄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소셜미디어 거대자료(빅 데이터)를 이용하여 한국 및 아시아 가수의 영향력을 측정하고,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아시아의 유의미한 음악가들을 다양하게 소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팬들과 음악 그리고 산업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아시아의 대표적 음악축제로 도약해나갈 계획이다.


10월 문화의 달, 한국대중음악의 ‘문화융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0일에 열리는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의 전야제 성격으로 10월 9일에 개최된다. 이와 함께 홍대 인근에서 인디신의 자생적인 인디음악축제인 ‘잔다리페스타’(10. 11. ~ 13.), ‘대한민국록페스티벌’(10. 12. ~ 13.) 등이 지속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10월 문화의 달을 기념해 누구나 한국 대중음악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한국 대중음악의 ‘문화융성’을 확인할 수 있는 풍성한 음악주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앞으로 아시아송페스티벌이 아시아의 새로운 음악창작자와 음악가들을 발굴하는 여러 시상식을 개최하는 등, 아시아 음악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붙임>  아시아송페스티벌 및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계획 각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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