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장관, 문화 분야 사회적기업 대표들과 간담회
게시일
2013.08.13.
조회수
3646
담당부서
국민홍보과(02-3704-9864)
담당자
김성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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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문체부 장관, 문화 분야 사회적기업 대표들과 간담회

-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 노력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진룡 장관은 2013년 8월 1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유진룡 장관,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기업 대표들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 경청 예정


최근, 사회적기업은 무한경쟁시대에서 경제적 성과와 사회적 책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착한 대안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기업이 문화 분야에서도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사회적기업 대표들과 함께 고민해 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한 것이다. 참석자는 ㈜노리단, ㈜트래블러스맵, 자바르떼, (사)서울오케스트라, 문화로놀이짱, ㈜대지를 위한 바느질, ㈜코리아헤리티지센터, ㈜도서출판 점자 등,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기업의 대표들이다.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기업 수는 6년간 45배 증가, 전체 사회적기업의 약 16%


최근 예술단체의 화두는 예술단체의 자생력 강화와 고용이 안정된 지속가능한 창작단체를 가지는 것이며, 이런 상황 하에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과 같은 제도는 예술단체들에게 지속가능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하고 있다.

지난 2007년도에 사회적기업 인증제도가 도입된 이후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기업의 인증 건수는 2007년 3개에서 2013년 136개로 45배 증가하였고, 이는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가 인증한 856개(2013년 7월 기준)의 사회적기업 중 약 16%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고용부는 지난 7월 30일 범죄예방, 빈곤탈출, 전통문화 보존 등 다양한 분야에 사회적기업 범위를 확대하여, 2017년까지 사회적기업 3,000개를 육성하고 1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내용의 ‘사회적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국무회의를 통해 보고했다.



문체부, 향후 간접지원 강화를 통한 사회적기업 활성화 계획


이와 관련하여 문체부는 ‘고용률 70% 달성’이라는 정부 정책기조에 보조를 맞추어,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업과 협동조합에 대한 교육·컨설팅 등, 간접지원을 강화해나감으로써 문화예술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붙임 : 간담회 참석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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