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3.07.15.
- 조회수
- 4062
- 담당부서
- 디자인공간문화과(02-3704-9526)
- 담당자
- 나서경
- 본문파일
- 붙임파일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조성 세미나 개최 - 폐지 예정 4·5호기 활용 문화창작발전소 조성 기본구상(안) 의견 수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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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박광무) 주관으로 7월 17일(수) 오후 3시 문화역서울284(구 서울역사) 2층 그릴에서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조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우리나라 최초의 화력발전소인 당인리발전소(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소재)에 있는 폐지될 예정인 4·5호기 발전 설비를 활용하여,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마포구, 한국중부발전(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 2월부터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의 기본 방향 및 기능 등을 설정하기 위한 기본구상 연구 용역을 실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조성 기본구상(안)에 대한 전문가 및 각계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연진 연구원이 당인리 화력발전소 현황 및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기본구상(안)에 대해 발제하며 이선철 교수(용인대)의 사회로 이광표 기자(동아일보 문화부), 이동연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배소현 총괄매니저(서교예술실험센터), 안창모 교수(경기대)가 참여한 가운데, 지정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문체부는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조성 기본구상을 수립할 계획이다.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는 이후 기본계획 수립, 예비타당성 조사, 설계공모 등 과정을 거쳐 2018년에는 탈장르, 융·복합의 새로운 문화 창작·향유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김태훈 예술국장은 “산업화 시대의 유산인 당인리 발전소를 창조적으로 재활용하여 이곳이 창조시대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에 걸맞은 '우리나라 미래 예술의 발신기지'로서, 새로운 유형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붙임: 세미나 개최 개요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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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디자인공간문화과 나서경 사무관(☎ 02-3704-952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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