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3.06.24.
- 조회수
- 3107
- 담당부서
- 전당운영협력과(02-3704-3450)
- 담당자
- 이태령
- 본문파일
- 붙임파일
문화콘텐츠로 살아나는 아시아 옛이야기 - ‘2013 아시아 창작 시나리오 국제 공모전‘ 개최 - 8월 31일까지 아시아의 설화를 소재로 한 시나리오 공모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 총 9작품 시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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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에서 전해 내려오는 신화, 민담, 서사시 등의 옛이야기들이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공모전을 통해 다채로운 문화 상품으로 되살아날 전망이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아문단’)은 6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2013 아시아 창작 시나리오 국제 공모전’을 실시한다.
○ ‘2013 아시아 창작 시나리오 국제 공모전’은 아시아 각국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독창적 콘텐츠 개발로 국가 간 교류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고, 이들을 2014년에 완공될 예정인 아시아문화전당의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아시아 스토리텔링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대표 신화·민담·서사시 23편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아시아 100대 스토리’를 소재로 한 드라마·만화·뮤지컬·소설·연극·영화 부문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중앙아시아 신화·민담·영웅서사시 23편 및 아시아 100대 스토리 목록 첨부자료 참고
□ 이번 공모에는 8월 31일 자정까지 온라인 웹사이트(www.asiastoryroad.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국적,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개인 또는 공동으로 전 세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나 러시아어로 된 작품도 응모할 수 있다.
□ 공모전 최종 심사는 금년 10월 각국의 ‘아시아 스토리텔링위원회’ 대표들과 문화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상·장관상·우수상 등 총 9편의 작품을 시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정된 작품들은 작품집 발간과 동시에 실제 문화 콘텐츠로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아문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시아의 옛이야기가 새로운 형태의 문화 콘텐츠로 재창작되어 대중들에게 알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시아 국가 간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많은 사람들이 함께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편, 아문단은 지난 2009년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으로 구성된 ‘아시아 스토리텔링위원회’를 창설했다. ‘아시아 스토리텔링위원회’는 2014년에 완공될 예정인 ‘아시아문화전당’의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아시아 이야기를 소재로 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에는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이야기들을 조사하여 그중 23편의 대표적인 설화를 선정·번역하여 문화 상품으로의 발전 가능성을모색하기도 하였다.
※ 첨부자료 : 1. 2013 아시아 창작 시나리오 국제공모전 요강 1부
2. 한국-중앙아시아 신화·민담·영웅서사시 23편 및 아시아 100대 스토리 목록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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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전당운영협력과 주무관 이태령(☎ 02-3704-345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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