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3.06.11.
- 조회수
- 2683
- 담당부서
- 운영지원과(02-3704-9116)
- 담당자
- 문영기
- 본문파일
- 붙임파일
교육부 · 문체부 장관, '여명학교' 관계자 의견 청취 및 학생 격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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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남수 교육부 장관과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13년 6월 10일(월) 오후 3시 탈북학생 대안학교인 여명학교’(교장 이흥훈)를 방문하여 학교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탈북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 여명학교는 탈북청소년이 고연령, 저학력으로 일반학교에 진학할 수 없거나 진학해도 우리나라의 교육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학업을 중단하는 것을 방지하는 맞춤형 교육을 위해 2004년도에 설립하여 2010년도에 학력 인정을 받은 대안학교이다.
□ 이 행사는, 비록 학령기는 놓쳤지만 사회에 적응하려는 열의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탈북학생들을 위로하고, 또 이들을 위하여 헌신하는 현장 선생님들을 격려하기 위해 교육부와 문체부가 공동으로 마련하였다.
□ 이날 교육부·문체부 장관은 간담회를 통하여,
○ 그동안 어려운 환경의 탈북학생들에게 맞춤식 교육을 제공하여 학생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건전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헌신한 여명학교 관계자들의 노고 를 치하하였으며, 졸업생 88% 이상이 4년제 또는 전문대에 진학한 교육적 성과를 공유 하고 함께 축하하였다.
□ 이어, 여명학교의 탈북학생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 탈북학생 모두가 우리나라의 소중한 인적자원이므로 예술 ·체육, 독서활동 등을 통하여 지덕체와 인성을 겸비하고, 학업에 매진하여 대학진학, 취업 등 진로 개척에 성공하기를 기원하였다.
○ 또한, 학생 모두가 어려움을 잘 극복하여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꿈과 재능을 가꾸어 대한민국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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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교육부 학생복지정책과 문 진 교육연구사(☎ 02-2100-6523), 문화체육관광부 운영지원과 문영기 주무관(☎ 02-3704-911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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