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3.06.10.
- 조회수
- 2801
- 담당부서
- 국제관광과(02-3704-9773)
- 담당자
- 고영진
- 본문파일
- 붙임파일
제6차 광역두만개발계획(GTI) 관광위원회 개최 - 한국이 의장국으로, 한국·중국·러시아·몽골 4개국 참가 - 동북아 국가 간 관광자원 개발, 관광외교 역량 강화 기회가 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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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차 광역두만개발계획(GTI) 관광위원회(The 6th GTI Tourism Board Meeting)’가 6월 10일에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광역두만개발계획(GTI, Greater Tumen Initiative)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강원도청이 주관하는 이번 회의는 동북아 지역 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중국·러시아·몽골 4개국이 참여하는 회의로서, 한국이 의장국을 맡게 된다.(의장: 문화체육관광부 신용언 관광국장)
- 광역두만개발계획(GTI)은 1992년 유엔개발계획(UNDP) 지원으로 시작하였으며 동북아 경제개발을 위한 한국·중국·러시아·몽골 4개국이 참여하는 지역 협력 협의체로서‘06년부터 회원국 주도로 변경되어 진행 중이다.
- 광역두만개발계획(GTI) 관광위원회는 2007년 광역두만개발계획(GTI) 분과위원회로 설립이 승인된 이후, 2008년부터 회원국 간 관광정책 조율, 관광상품 개발 자문 등에 힘써왔으며, 동북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태평양-아시아 관광협회(PATA)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 신용언 관광국장의 환영사로 시작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광역두만개발계획(GTI) 관광 사업인 다목적지 관광 프로젝트, 동북아 국가 간 다목적지 관광 홍보센터, 동북아 관광 데이터베이스, 동북아 관광 포럼, 종합적인 비자완화 연구에 대해 각국이 의견을 제시하고,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 다목적지 관광프로젝트는 2012년 12월에 연구가 종료되었으며, 8개의 4개국 간 관광경로가 개발되었다. 한국의 경우 동해시(페리 탑승) 및 비무장지대 관광이 포함되어 있다.
- 제5차 관광위원회에서 제시된 동북아 국가 간 다목적지 관광홍보센터는 광역두만개발계획(GTI) 회원국 간 관광상품 홍보 지원을 담당하며 동북아 관광 데이터베이스는 회원국 및 여행업계 등, 관련된 곳의 원활한 정보 공유 및 정책 개발을 위해 구상되었다.
- 동북아 관광 포럼에서는 회원국 담당자 및 여행업체,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태평양-아시아 관광협회(PATA) 등이 동북아 관광의 미래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올해 9월에 2회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 또한 관광뿐 아니라 동북아 지역 내 무역, 투자의 핵심 기반인 비자 완화에 대해서도 각국의 관광 관련 정부 관계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이번 회의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국장, 중국국가여유국의 규획재무사 부사장, 지린성 여유국 부사장, 몽골국가관광센터 과장, 러시아 프리모스키 지역 국제협력관광개발부 수석 자문 등, 18명이 참석한다.
□ 이번 광역두만개발계획(GTI) 관광위원회는 2008년 서울 개최 이후 한국에서 2번째로 개최되는 회의로서, 이를 통해 한국은 두만강 인근 국가 간 관광자원 개발 및 관광활성화와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의제(어젠다)를 제시하고 관광외교 역량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 행사 주요 일정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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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관광과 사무관 고영진(☎ 02-3704-977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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