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개발도상국 저작권 전문가 역량 강화’ 주제로
게시일
2013.04.19.
조회수
2789
담당부서
저작권정책과(02-3704-9472)
담당자
황소현
본문파일
붙임파일
보도자료제목

문체부, 개발도상국 저작권 전문가 역량 강화 주제로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공동 워크숍 개최

- 중국, 인도, 브라질, 케냐 등 13개국 저작권 전문가 14인 참여

- 한류 진출 국가를 대상으로 저작권 보호 환경 구축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와 공동으로 4월 22일(월)부터 4월 25일(목)까지 동남아·남미·아프리카 지역 13개국 개도국 저작권 전문가 14명을 초청하여, 저작권 역량 강화 교육 및 정책 방향 논의를 주제로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
* 스위스 제네바에 소재한 유엔(UN) 전문기구로서 지식재산권의 국제 표준 마련 및 신지식재산권 국제 규범 형성을 주도(회원국 185개국)


   문체부는 2007년부터 매년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 신탁기금(4억 원)을 출연하여 한류 개도국 내 저작권 보호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이러한 신탁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 워크숍 첫째 날부터 셋째 날 오전까지, 각국 참가자들은 한국저작권위원회 교육연수원에서 국가별 저작권 담당자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하고 공무원·권리자·사용자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직접 구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동 워크숍에는 클락(C.Trevor Clarke)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문화창조산업(Culture and Creative Industries Sector) 사무차장보(차관급) 및 가오(Gao Hang) 저작권개발국(Copyright Development Division) 국장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특히 둘째 날 저녁에는 클락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문화창조산업 사무차장보가 조현재 문체부 제1차관을 방문, 문체부-세계지식재산기구 간 신탁기금사업 방향, 세계 저작권 환경 개선을 위한 세계지식재산기구와 문체부의 기여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다. 이 자리를 통해 문체부-세계지식재산기구 간 협력 관계 확인 및 신탁기금사업의 안정적 추진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각국 참가자들이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의 기반으로서 저작권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방문 시간도 예정되어 있다. 워크숍 후반부에 참가자들은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정책관,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저작권보호센터 등을 방문하여 한국의 저작권 역량 및 보호 환경 현황을 체험하고 국가 간 저작권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협력해 개발도상국 저작권 보호 환경 개선을 위한 신탁기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저작권 강국으로서의 한국의 국제적 위상 제고 및 한류 콘텐츠의 효과적 보호에 이바지할 것이다.



붙임 :

    1. ‘개도국 저작권 전문가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 워크숍’ 계획 1부

    2. 상세일정

    3. 주요강사 이력

    4. 각국 참가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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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문화통상팀 사무관 황소현

(☎ 02-3704-9472, 02-3704-9479), 한국저작권위원회 국제팀장 윤준균(02-2660-009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