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3.04.04.
- 조회수
- 4745
- 담당부서
- 영상콘텐츠산업과(02-3704-9677)
- 담당자
- 이순일
- 본문파일
- 붙임파일
2013년 1분기 한국영화 관객 수 ‘역대 최대’ - 3,845만 명 수준으로 기존 최고치인 ’12년 3분기 기록 경신 - 한국영화 시장점유율은 69.4%로 ’12년 8월 이후 강세 유지 - 중견 배급사의 성장으로 메이저 배급 3사 관객 점유율(52.8%), ’12년(74.1%) 대비 큰 폭으로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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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2013년 1분기 한국 영화산업 결산 결과(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한국영화 관객 수가 분기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ㅇ 1분기 한국영화 관객은 3,845만 명으로 기존 최고기록이었던 ’12년 3분기 기록인 3,722만 명을 경신(전년 동기 대비 53.9%, 1,346만 명 증가)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또한 한국영화는 1분기 흥행 순위 10위 내에 7편이 포함되었으며, 관객 점유율은 69.4%로 작년 8월 이후 한국영화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ㅇ 또한, 1분기 전체 극장 관객 수는 5,544만 명, 매출액은 4,063억 원으로 2012년 1분기에 비해 관객은 34.9%(1,435만 명), 매출은 28.3%(896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분 |
2013년 1분기(만 명 / 억 원) |
2012년 1분기(만 명 / 억 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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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관 객 |
매출액 |
개봉 |
관 객 |
매출액 |
|||
수 |
점유율 |
수 |
점유율 |
|||||
한국 |
37 |
3,845 |
69.4% |
2,786 |
38 |
2,498 |
60.8% |
1,893 |
외국 |
154 |
1,698 |
30.6% |
1,277 |
91 |
1,609 |
39.2% |
1,273 |
전체 |
191 |
5,544 |
100% |
4,063 |
129 |
4,108 |
100% |
3,167 |
□ 1분기에 한국영화 관객 수 관련 신기록 쏟아져
ㅇ 한국영화 관객 수 분기 최고기록과 함께 2월에는 월간 최고기록과 일간 최고기록도 수립하였다.
ㅇ 2월 한국영화 관객 수는 1,810만 명으로 기존 최고기록이었던 ’12년 8월의 1,701만 명을 넘겼으며, 2월 11일 한국영화 관객 수는 138만 명으로 기존 최고기록이었던 ’07년 8월 4일의 116만 명을 넘어섰다.
ㅇ 매년 1분기는 통상 비수기로 인식되어 왔으나, 국민들의 일상적인 문화로 자리 잡은 영화 관람 행위가 다양한 관객층을 고려한 기획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등 한국영화의 전반적인 수준 향상과 맞물려 이러한 결과를 낸 것으로 분석되었다.
□ 극장 체인을 보유하지 않은 중견 배급사(NEW) 약진
ㅇ 극장 체인을 보유하지 않은 중견 배급사(NEW)의 약진으로 한국영화 배급시장의 대기업 계열 3사(CJ E&M, 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관객 점유율이 전년 대비 하락하였다.
* ’12년 3사 합계 한국영화 관객 점유율 74.1% → ’13년 1분기 52.8%
순위 |
배급사 |
상영 편 수 |
전국 매출액 |
매출액 점유율 |
전국 관객 수 |
관객 점유율 |
---|---|---|---|---|---|---|
1 |
(주)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 |
3 |
1300억 원 |
46.7% |
17,99만 명 |
46.8% |
2 |
씨제이이앤엠 주식회사 |
11 |
878억 원 |
31.5% |
12,02만 명 |
31.3% |
3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5 |
413억 원 |
14.8% |
5,75만 명 |
15.0% |
4 |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
6 |
183억 원 |
6.6% |
2,49만 명 |
6.5% |
5 |
(주)영화사 진진 |
1 |
4억 원 |
0.2% |
6만 명 |
0.2% |
6 |
기타 |
45 |
7억 원 |
0.02% |
11만 명 |
0.02% |
순위 |
배급사 |
상영 편 수 |
전국 매출액 |
매출액 점유율 |
전국 관객 수 |
관객 점유율 |
---|---|---|---|---|---|---|
1 |
씨제이이앤엠 주식회사 |
27 |
3063억 원 |
36.7% |
4214만 명 |
36.8% |
2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8 |
1814억 원 |
21.7% |
2463만 명 |
21.5% |
3 |
(주)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 |
11 |
1378억 원 |
16.5% |
1885만 명 |
16.5% |
4 |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
22.5 |
1314억 원 |
15.7% |
1811만 명 |
15.8% |
5 |
필라멘트픽쳐스 |
3 |
191억 원 |
2.3% |
253만 명 |
2.2% |
6 |
기타 |
130.5 |
592억 원 |
7% |
814만 명 |
6.9% |
* 2011년 대기업 계열 3사 한국영화 관객점유율 83.1%
□ 한국영화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 및 글로벌 진출 지원
ㅇ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영화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현장 스태프들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노사정 협약의 조속한 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다.
ㅇ 또한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영화 부가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온라인 부가시장 통합전산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1월에 영화진흥위원회와 KT 미디어허브, SK 브로드밴드미디어, LG U+ 미디어로그, 홈초이스가 ‘영화 디지털 온라인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향후 구축되는 통합전산망에 의무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게 하는 취지의 법령도 마련할 계획이다.
ㅇ 더불어,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한국영화의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하여 해외진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국제영화계에서 새로운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한중 국제공동제작협정을 상반기 중에 체결할 예정이다.
ㅇ 한편, 지역 주민들의 영화 향유권 확산을 위하여 극장이 없는 전국 109개 시·군·구에 ‘작은 영화관’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며, 4월 3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정책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후속 연구와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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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영상콘텐츠산업과 이순일 사무관(☎ 02-3704-96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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